• TI, 모터 제어 위한 업계 최소형 게이트 드라이버 출시

    2017.05.24by 신윤오 기자

    TI는 모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설계 공간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 제품군 2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제품 BLDC(DRV832x) 게이트 드라이버와 CSD88584/99 NexFET™ 파워 블록들로 설계시 경쟁 솔루션들 대비 절반의 보드공간인 511mm2 만 요구된다.

  • LG전자, 월드 IT쇼 2017에서 LG 페이 첫 선보이다

    2017.05.24by 김자영 기자

    LG전자가 24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월드 IT쇼 2017’에서 오는 6월 서비스 시작 예정인 ‘LG 페이’를 첫 공개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간편하게 ‘LG 페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LG G6’와 카드 결제기를 비치한 별도 체험존을 마련했다. LG 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시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기술인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가 탑재됐다.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 LG전자, 레저활동에 어울리는 아웃도어 스마트폰 선보여

    2017.05.23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실속형 아웃도어 스마트폰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LG X 벤처 (LG X ventur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이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도 순차 출시 예정이다. ‘LG X 벤처’는 야외 활동으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된 상황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제품으로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일명 ‘밀리터리 스탠더드 (Military Standard)’를 획득했다. 낙하 테스트는 물론 저/고온, 고습, 진동, 일사량, 저압 등 총 14개 테스트를 ‘통과(Pass)’했다.

  • 한국몰렉스,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방수 모듈 출시

    2017.05.23by 신윤오 기자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자동차의 파워 스위칭 및 회로 보호를 추가하거나 재배치하고자 하는 고객사들에게 적합한 μPDB 고객 맞춤형 방수 모듈을 발표했다. 고객사들의 필요에 따라 완전히 맞춤 제작이 가능한 이 모듈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특정 부품 및 소재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 삼성SDS, 기업형 글로벌 블록체인 얼라이언스(EEA) 참여

    2017.05.23by 김지혜 기자

    삼성SDS가 기업형 글로벌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에 한국 기업 최초의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EEA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ING 등 3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블록체인의 핵심 프로토콜인 이더리움(Ethereum)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출범한 글로벌 단체다. EEA는 삼성SDS가 자사의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Nexledger TM 를 기반으로 디지털신분증 및 지급결제서비스 등을 개발한 역량과 삼성카드의 디지털지급서비스 등에 적용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사례 등을 높이 평가해 회원사로 선정했다.

  • KT, 기가지니사업단으로 AI 생태계 조성한다

    2017.05.23by 김지혜 기자

    KT가 올해 초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조직인 ‘AI테크센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초 인공지능 TV ‘기가지니(GiGA Genie)’를 전담하는 ‘기가지니사업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1월, KT가 선보인 ‘기가지니’는 AI가 결합된 셋톱박스로 IPTV(올레tv), 인터넷전화, 홈 IoT 기기 등과 연동해 미디어, AI 홈비서, 홈 IoT 허브,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마케팅전략본부에 신설된 기가지니사업단은 기가지니 마케팅과 함께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제휴 등을 통해 AI 생태계 조성을 맡는다.

  • 웨스턴디지털, 뛰어난 내구성 기반의 SAS SSD 출시

    2017.05.23by 김지혜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HGST 브랜드 최고 성능의 SAS SSD ‘울트라스타(Ultrastar) SS300’을 출시했다. 울트라스타 SS300은 12Gb/s(초당 12기가비트 처리 속도) SAS 인터페이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SSD로 인텔과 공동 개발했다. 랜덤 읽기/쓰기 속도 각각 최대 40만, 20만 IOPS(초당입출력속도)으로 높은 랜덤 성능을 제공한다. 울트라스타 SS300은 가상화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데이터 집약적인 환경에 최적화 되었으며, 최대 7.68TB의 용량을 제공해 데이터센터 구축 시 드라이브 숫자를 줄이고, 서버를 통합해 추가적인 랙 공간을 확보하는데 용이하다.

  •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배후, 소니픽처스 공격한 집단일 가능성 커

    2017.05.23by 신윤오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사이버 공격 집단인 라자루스(Lazarus) 그룹과 높은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만텍(www.symantec.co.kr)은 면밀한 조사 결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Ransom.Wannacry) 공격에 사용된 툴과 인프라가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해킹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서 8,100만 달러의 절도를 감행한 라자루스 그룹이 사용한 기술과 상당히 유사해 동일 그룹의 소행으로 확신하며, 이에 따라 워너크라이 공격의 배후가 라자루스 그룹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KT,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망 적용

    2017.05.23by 김지혜 기자

    KT는 서비스에 따라 구분된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 수용하는 네트워크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기술을 처음으로 상용망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네트워크의 구성에 필요한 각각의 하드웨어 장비를 범용 서버의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기술로 5G와 지능형 네트워크(Intelligent Network)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그 동안 국내에서 개발하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하나의 플랫폼에 한 종류의 네트워크 장비만 가능했다. 이번에 KT가 상용망에 도입한 기술은 기존에 적용했던 LTE 네트워크에 더해 NB-IoT 등 다양한 서비스의 복수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 동시에 가상화할 수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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