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훈련도 실감 체험형 VR이면 재밌게 할 수 있어요"

    2017.06.26by 김자영 기자

    스마트테크쇼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협력해 가상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메타포트가 참가해 소방 체험존을 열었다. VR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가상훈련에는 ▲최대 200명의 소방사가 훈련할 수 있는 '히어로즈온파이어(Heroes On Fire)' ▲소방사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나도 소방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가상훈련 '골든5(Golden 5)'가 있다. 메타포트 담당자는 "소방사들이 훈련을 할 때 불을 붙여 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며 "히어로즈온파이어를 통해 훈련하면 다양한 시나리오 훈련이 가능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닥치고 체험] 드론 배틀전 직관 후 드론 조종 직접 해봤다

    2017.06.26by 김자영 기자

    기체의 충돌로 바닥에 추락한 후 재비행이 불가능할 경우, K.O다. 경기 시작 전 기체 이상으로 비행이 불가능할 때는 TKO, 공격하지 않고 피할 경우 페널티가 부과된다. 라운드 종료 후 페널티 회수로 판정승을 받기도 한다. 지상에서 로봇 간 격투가 배틀 봇이라면, 공중전은 ‘드론 클래쉬’다. 23일(금) 코엑스 스마트테크쇼에서 드론이 맞붙었다. “주목하세요. 충돌과 동시에 경기가 끝날 수 있습니다.” 사회자의 중계와 함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드론 개발자들의 대결이다. 광선검을 든 참가자 박호준씨가 LED로 치장한 드론 ‘화려한 여우’와 함께 등장했다. 상대편 형명길씨는 담담하게 드론 ‘스트라이커’를 들고 등장했다. (하단 동영상 참조) 경기에 참패한(?) 박호준씨는 “디자인에 신경..

  • [인터뷰] STM32 10주년, 개발자들이 이 MCU를 계속 찾은 이유는 뭘까

    2017.06.19by 김자영 기자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TM32가 10년을 맞았다. 특정 제품군이 오래도록 사랑받은 경우는 적지 않지만, 매년 달라지는 트렌드와 개발환경에 따라 개발자에게 선택 받은 경우는 흔하지 않다. 흔한 말로 ‘한번 쓰고, 두 번 쓰고 자꾸만 쓰고 싶은’ MCU로 지난 10년 동안 업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 이처럼 STM32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발로 뛰며 개발자들의 의견 반영을 게을리 하지 않은 ST코리아의 노력이 있었다. STM32의 10년을 지켜 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의 최경화 부장을 만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STM32 출시 10년이 됐습니다. 10년 전 상황은 어땠나요? 10년 전 STM32를 출시 행사를 하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 시스템반도체 업계, 경쟁력 강화 위해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 필요

    2017.06.16by 김지혜 기자

    산업통상부 주최, 시스템반도체 산학협력 포럼 개최 팹리스 재육성, 기업과 대학이 나서야 4차 산업혁명 시대 시스템반도체의 역할과 인력을 양성할지에 대해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가 주관하는 ‘제3회 시스템반도체 산학협력 포럼’이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포럼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인력양성과 정보공유를 위한 기술교류회도 같이 진행됐다. 하상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시스템소재 산업기술본부장은 “시스템반도체 분야가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점유율도 낮다. 수요기업들이 해외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팹리스 간에 유기적 협력이 안되고 소수제품에 기술력이 집중돼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는다.”라며 “우리의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리려면 중..

  • 텍트로닉스, 통합 테스트에 걸맞게 스코프 채널 '늘리고' 정확도 '높이고'

    2017.06.08by 김자영 기자

    개발 분야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다. 각 분야의 개발이 이뤄져도 테스트는 통합된 형태로 이뤄진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예로 들면 모터제어, 인버터 설계, 전자장치, 전원 공급 장치, 전력변환 분석까지 범용적으로 스코프가 지원하는 4개의 채널보다 많은 채널이 필요하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는 또 어떤가. 텍트로닉스가 엔지니어들에게 해결책을 제안했다. 텍트로닉스가 7일(수)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5시리즈 MSO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를 발표했다. 티저 영상에는 MSO 5시리즈를 체험한 엔지니어의 영상이 공개됐다. “화면이 크고 두께가 얇다”,”색이 예쁘다”, “터치 스크린으로 편하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주요 기능은 ▲오실로스코프 입력을 재구성할 수 있는 Flex C..

  • 쉽고 빠른 IoT 서비스 구축하고 싶다면

    2017.05.29by 김지혜 기자

    달리웍스는 IoT SW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기술, 임베디드 기술, 빅데이터 분석 기술 관련 핵심 역량과 경험으로 IoT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월드IT쇼에서 선보인 IoT 클라우드 플랫폼 Thing+(씽플러스)는 쉽고 빠르게 IoT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Thing+ Embedded(씽플러스 임베디드)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손쉽게 Thing+Cloud(씽플러스 클라우드)에 연동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가 연결되면 Thing+ Portal(씽플러스 포털)을 통해 위젯 기반의 대시보드, 규칙 설정, 알림, 그래프 분석, 사용자 및 디바이스 등의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씽플러스는 스마트 팩토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제조 라인의 기계 상태와 공장..

  • 어떤 OS에서도 동작하는 앱 만들고 싶나요?

    2017.05.29by 김지혜 기자

    OS와 상관없이 하나의 소스로 앱을 개발할 수 있다면, 어떤 플랫폼, 어떤 OS에서도 동작하는 어플을 하나의 소스코드로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나보세요. 오큐브는 다양한 임베디드 오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IVI), 이동통신, 스마트 기기 등 여러 산업에 접목하여 새로운 솔루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월드IT쇼에서 선보인 제품은 IoT에 들어가는 임베디드나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모든 장치들을 하나의 소스로 멀티 디비이스를 지원하는 Qt 프레임워크이다. 이 프레임워크는 개발자들이 빠르고 손쉽게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도록 하고, 하나의 소스로 이뤄져 여러 군데의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도돼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프레임워트를 사용하면 차세대 자동차에 들어가게 ..

  • 움직이는 CCTV, 드론이 대신한다

    2017.05.29by 김지혜 기자

    월드IT쇼에서는 대학 ICT 연구센터(ITRC)의 우수연구성과 전시회도 같이 열렸다. ITRC 사업은 대학의 참여 연구원들이 산업체와 함꼐 연구 개발해 산업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현장 중심의 ICT 인력 양성 사업이다. 미래사회 안전/보안, 미래사회 콘텐츠/미디어, 산업 ICT 융합, 지능형 ICT 융합,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인프라 등 6개의 분야로 나뉘어 30개 대학의 38개 센터가 참가했다. 성균관대학교 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 판교SW융합대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터렉션 디자인, 빅데이터 인텔리젼스, 스마트/클라우드 컴포넌트 ICT융합플랫폼 4개의 주제로 연구..

  • 우리도 자율주행차 연구 '베트남에도 유능한 엔지니어 많아요'

    2017.05.29by 김자영 기자

    월드IT쇼(WIS)에 베트남 소프트웨어 회사 FPT가 참가했다. FPT 그룹은 크게 FPT소프트웨어, FPT대학교, FPT주식회사로 구성되며 3만여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 FPT소프트웨어에서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을 연구하며 FPT대학교 캠퍼스 내 시험운전을 실시해 번호판과 자동차, 사람, 신호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베트남 내 4곳의 지사를 운영 중이며 해외 인턴쉽 및 인력 아웃소싱을 위해 연구 뿐만 아니라 외국어 회화(영어, 한국어, 독어, 중국어 등)를 갖췄다.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R&D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수 없을 때 베트남의 인력을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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