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8월

젠슨 황, 한국에선 공급망 일본에서는 시장 확보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18 22:10

지난 7월15일 일본을 방문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이틀 동안 세가, 소프트뱅크, 토요타, 미즈호은행, 이화학연구소(RIKEN) 등 일본의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만나며 AI 협력 프로젝트를 잇달아 발표했다. 표면적으로는 게임과 금융, 자동차, 제약, 양자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 발표였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의 진짜 의미를 다른 곳에서 찾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한국을 찾았던 젠슨 황이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집중했다면, 일본에서는 AI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 "칩을 만드는 나라"를 만났다면, 일본에서는 "AI를 활용하는 나라"를 만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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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