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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FET을 PCB에 내장하는 '칩 임베딩 기술' 하이브리드 자동차 48V 시스템 성능 높인다

기사입력2019.05.15 09:42

| 인피니언-슈바이처 칩 임베딩 기술, 콘티넨탈 채택
| 칩 임베딩 기술, 전력 MOSFET을 PCB에 내장
| 기존 시스템보다 전력 60% 더 올릴 수 있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슈바이처 일렉트로닉(Schweizer Electronic)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카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력 MOSFET을 PCB에 내장하는 칩 임베딩 기술은 48V 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복잡성을 줄인다. 콘티넨탈 파워트레인은 유럽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공급할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에 이 기술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기존 드라이브 트레인 대비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CO2 배출량을 최대 15%까지 줄이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12V 기반의 스타트-스톱 시스템보다 엔진을 더 수시로 정지하고 더 긴 시간 동안 정지할 수 있다. 또 가속력을 높임으로써 내연 엔진으로의 부하를 줄이고, 12V 시스템에 비해서 제동 시 더 많은 운동 에너지를 회수한다.

슈바이처 일렉트로닉의 CEO 롤프 메르테(Rolf Merte) 박사는 “전력 MOSFET 임베딩 기술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기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협력사에서 이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이 기술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력 MOSFET, 더 이상 회로 보드에 솔더링 할 필요 없이 내장

인피니언 차량용 MOSFET 사업부의 프랭크 핀데이스(Frank Findeis) 박사는 “열 측면에서 우수하므로 더 높은 전력 밀도가 가능”하다면서, “보드에 통합함으로써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고, 48V 시스템의 전력을 높이거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 파워트레인의 디트마르 포그트(Dietmar Vogt) 시스템 테크니컬 프로젝트 책임자는 “칩 임베딩으로 기존 시스템에 비해서 전력을 60%까지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기술을 위해서 인피니언은 MOSFET 기술인 OptiMOS 5를 제공하고, 슈바이처 일렉트로닉은 전력 PCB 임베딩 기술인 Smart p2 Pack을 제공한다.

양산과 공급은 2021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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