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글로벌 배터리 기업부터 소재기업까지 여러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재사용(재제조)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습식·건식 등 제조공정 및 사례 공유
10월 19일 시행 예정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대응 기준 발표
산업교육연구소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글로벌 배터리 기업부터 소재기업까지 여러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재사용(재제조)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 8일(금)에 “EV Battery Recycle and Reuse Seminar 2023”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유통·활용 등 통합관리 체계분석과 안전기준 및 인증현황을 시작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습식·건식·전처리·후처리 등 제조공정 및 사례를 비롯하여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과 재사용(재제조) 연구기술 개발 실증사례 및 사업전략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유통·활용 등 통합관리 체계분석 현주소와 미래 전망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현황과 평가 및 인증현황 △2023년 10월 19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및 대응 기준 △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습식제련 공정의 현재와 미래 △전기차 폐리튬이온전지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 공정기술 △재영택(社)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 사례 및 사업전략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제조 기술개발 사례 및 사업전략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사용 후 배터리 처리는 2022년 기준 재활용 75% 재사용 25%에서 2028년에는 크로스가 이뤄지고 2030년경에는 재활용 45% 재사용 55%로 역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기차 재활용과 재사용(재제조) 분야의 최신 관리체계 및 안전기준 현황과 평가를 비롯하여 기술트렌드 및 연구 방향과 노하우는 물론이고 향후 산업추이를 전망하는 시장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