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은 IoT 시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텔릿의 김희철 한국 영업 총괄 상무는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NB-IoT 전국망을 구축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텔릿도 다양한 칩셋 솔루션 기반의 NB-IoT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며 “이에 따라 전력 소비가 적고 원거리에 있는 사물 통신에 적합한 가스, 수도, 전기 검침 서비스와 차량 관리 분야를 공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윈윈 전략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텔릿은 국내 시장 투자 전략으로 LTE Cat 1 SKT 모듈 출시,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상용화에 대비한 모듈 개발, 오토모티브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내세웠다.
LTE Cat 1 NB-IoT 모듈 개발, 오토모티브 비즈니스 모델 강화
IoT(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은 IoT 시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텔릿의 김희철 한국 영업 총괄 상무는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NB-IoT 전국망을 구축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텔릿도 다양한 칩셋 솔루션 기반의 NB-IoT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며 “이에 따라 전력 소비가 적고 원거리에 있는 사물 통신에 적합한 가스, 수도, 전기 검침 서비스와 차량 관리 분야를 공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윈윈 전략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텔릿은 국내 시장 투자 전략으로 LTE Cat 1 SKT 모듈 출시,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상용화에 대비한 모듈 개발, 오토모티브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내세웠다. 올해 원격 검침(AMI) 및 플릿 매니지먼트(Fleet Management: 선박, 자동차, 항공 물류 운반) 등 물류 관리 시장을 강화하겠다 밝혔다.
▲텔릿의 김희철 한국 영업 총괄 상무
텔릿은 지난 2014년 자사 LTE 통신 모듈 LE910의 SK텔레콤 망 연동 호환성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 LTE Cat 1 모듈 ‘LE866A1-KK’가 성능 및 안정성에 대한 통신망 품질시험인 KT의 망 연동 품질 시험(QAT)을 통과한 데 이어, 2017년 상반기 중 LTE Cat 1 모듈에 대한 SKT 인증 완료도 앞두고 있다.
또한, 2014년 오토모티브 사업부 신설 후 국내외 자동차 제조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오토모티브 전용 모듈을 공급해오고 있다. 트렌드에 맞추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올해 자율주행, eCall(자동긴급구조전화) 및 텔레매틱스(차량용 무선인터넷 기술) 분야에 주력해 2016년 대비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텔릿은 통신사들과 공조를 통해 IoT 시장 확대를 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법인은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중소 개발 업체에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상호간의 비즈니스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