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대대적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제조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각 지역의 중소제조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맞춤형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9개 제조혁신센터 등이 함께 총 230여회의 권역별 합동 세미나, 설명회,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등을 개최한다.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관심 있는 4,7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5대 권역별 세미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정부지원 내용과 우수사례를 통한 도입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받고, 스마트 마이스터 등의 전문가와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 2개월 간 전국 스마트팩토리 관심기업 대상으로 총 230여회의 세미나-설명회-매칭데이 등 개최… 참여 희망 기업, 가까운 테크노파크 내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통해 신청
중소벤처기업부는 5~6월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대대적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제조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중기부, 5~6월동안 스마트팩토리 가속화 붐 조성
전국 각 지역의 중소제조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맞춤형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9개 제조혁신센터 등이 함께 총 230여회의 권역별 합동 세미나, 설명회,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등을 개최한다.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관심 있는 4,7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5대 권역별 세미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정부지원 내용과 우수사례를 통한 도입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받고, 스마트 마이스터 등의 전문가와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그동안 스마트팩토리 사업 신청서류를 2017년 8종, 2018년 4종, 2019년에는 3종(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까지 줄이고, 선정기간도 5주에서 2주로 단축하여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제공한 바 있다.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스마트팩토리는 중소기업 경쟁력(생산성 30% 향상, 불량률 43% 감소)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고용 2.2명 증가, 산업재해 22% 감소)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먼저 다가가기 위해 중기부의 역량을 집중한 만큼, 지역의 제조혁신 분위기가 고조되어 2019년도 보급목표인 스마트팩토리 4,000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가까운 테크노파크 내의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