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의 군용 및 산업용 등급의 UMAR(Unmanned Multirotor Aerial Relay) 유선 드론은 비와 눈, 먼지, 열에 대한 내후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해수 해양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유선을 통해 지속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500피트의 고도에서 최대 400시간 이상 무중단 가동 및 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유선 아키텍처는 상당한 설계상의 과제를 안고 있다. 가장 얇고 가벼운 유선을 사용해 드론의 이동성과 비행 탑재량을 높이기 위해 호스트 선박에서 멀티 로터 드론까지 매우 높은 전압과 낮은 전류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고정 위치에서 호버링 가능한 통신 시스템에
바이코 초고전압 BCM 전원 공급으로 채택
전력밀도에 최적화된 전력 아키텍처 갖춰
바이코(Vicor)는 자사 솔루션을 적용한 새로운 차원의 멀티 로터 드론이 드래곤플라이 픽처스(DPI)에서 개발됐다고 8일 밝혔다.
DPI의 군용 및 산업용 등급의 UMAR(Unmanned Multirotor Aerial Relay) 유선 드론은 비와 눈, 먼지, 열에 대한 내후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해수 해양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유선을 통해 지속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500피트의 고도에서 최대 400시간 이상 무중단 가동 및 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유선 아키텍처는 상당한 설계상의 과제를 안고 있다. 가장 얇고 가벼운 유선을 사용해 드론의 이동성과 비행 탑재량을 높이기 위해 호스트 선박에서 멀티 로터 드론까지 매우 높은 전압과 낮은 전류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DPI UMAR의 8개의 독립 로터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UHV BCM이 배치되었다.[사진=바이코]
8kW~10kW 전력 레벨에서 동작하는 이 UMAR 드론은 매우 강력하고 견고하기 때문에 극심한 해상 폭풍 하에서도 지속적으로 고정 위치를 유지할 수 있다.
드론은 즉각적인 응답시간으로 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버스트를 통해 리프트 및 요(Yaw) 각도로 로터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전력 용량과 민첩성도 갖추었다.
이는 최소한의 점유면적에서 경량의 프로파일을 통해 고전압 변환을 달성한 8개의 독립 로터가 상호 연결된 PCB 회로를 통해 가능하다.
DPI의 운영 담당 부사장인 조 파웰치크(Joe Pawelczyk)는 “바이코의 전력 모듈을 사용하여 드론에 탑재되는 모든 부품의 무게를 줄임으로써 고도와 대기속도를 높이고 필요한 하중을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바이코는 다른 업체에 비해 독보적인 전력밀도를 제공해 최고 수준의 기동성 및 성능, 호버링 제어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