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인 터치IC는 중대형 사이즈로 확대
무선 충전 IC, 근거리 레이더 IC, 가상현실 디바이스도 기대

리딩유아이(LeadingUI)는 인간과 IT 기기 간의 인터페이스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표방한다.

주요 제품은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SoC와 무선 충전 IC이다. 구체적으로 저가 핸드폰 터치 IC(Self cap 방식), 중고가 핸드폰용 터치 IC(Mutual cap 방식), 중대형인치용 터치 IC(23인치~100인치 이상), 무선충전용 Tx IC(5W, 9W, 15W 급) 등이 제품이 있다.

원천 특허로는 모바일 분야의 터치 IC, 플렉시블 터치(OLED)의 대형 사이즈 터치, 1mm 스타일러스 펜 터치, 가상현실 인터페이스 디바이스, 무선충전 솔루션, 근거리 레이더 솔루션(10GHz RF 레이더) 등이 있다.


이 회사 송우석 대표는 “우리는 매년 10건 정도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며, “터치 IC의 경우, 올해는 모바일에서 탈피해서 32인치, 100인치와 같은 중대형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GF1 Self Cap 중대형 터치는 8월 대기업 검토용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주요 적용 제품 및 응용 분야로는 DID(Display Information Device), DS(Digital Signage), POS 단말기, Digital Wall Paper, 디지털 블라인드 등이다.

GFF, GF1 mutual Cap 베젤리스(Bezel less) 터치는 기존 양산중인 LU310X IC를 사용한 베젤리스 GFF 방식의 터치 스크린이다. LU310X IC를 사용한 중국 최초 베젤이 없는 GFF 터치 스크린 솔루션을 개발, 5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MF 터치스크린 기술은 손가락과 스타일러스 펜의 구분이 완벽하여 팜 리젝션(Palm rejection) 기능이 완벽히 구현된 액티브 스타일러스 펜 기능을 구현한다. AMOLED 기반의 터치 패널의 원가 절감형 ON-CELL 터치 기능을 구현할 MF 터치스크린 기술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의 스마트 기기의 주력 터치스크린 IC로 떠오르고 있다.

올 매출은 100억 원 이상 예상

리딩유아이는 또한 한국 토종 업체 최초로 WPC(세계 무선 충전기 협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접촉식 외에 공진식, 접촉식+공진식 솔루션을 동시 지원하는 신규 무선 충전 IC 개발을 진행중이다. Tx 솔루션 외에 Rx 솔루션 개발도 조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Tx 개발 진행 과정에서 Rx 개발에 필요한 핵심 아날로그 IP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리딩유아이는 근거리 레이더 솔루션과 가상 현실 인터페이스 디바이스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근거리 레이더 솔루션은 1차 동작 감지 센서용 10Ghz 레이더 IC를 개발해 향후 자율주행차용 근거리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고 심박 등 체내기관 진단용 의료기기 레이더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가상현실 인터페이스 기술은 촉각 터치, VR, 모션 센서, 기타 오감 인터페이스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우석 대표는 “올해 매출은 100억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데, 모바일폰 터치 IC 관련하여 국내 대기업 공급으로 약 40억 원 매출, 중국 합작사와 협업으로 중국 수출 40억 원, 기타 중대형 터치 및 무선 충전 IC가 약 2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 개요
회사명: 리딩 유아이(LeadingUI)
홈피: www.leadingui.com
대표: 송우석
설립: 2011년 12월
제품: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SoC, 무선 충전 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