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http://www.lenovo.com/)가 87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장[1]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IT 솔루션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대된 솔루션에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이하 SDS),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제품 및 최신 고성능 서버, 그리고 향상된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등이 포함된다.
보다 다양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레노버는 차세대 IT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데이터 활용 및 공급 모델을 수용함으로써 데이터센터를 혁신시키도록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레노버는 오는 6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레노버 테크월드(Lenovo TechWorld)’에서 새로운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87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강화
차세대 OS로 네트워크 활성화…주니퍼 네트웍스와 협업 통해 제품군 확장
레노버(http://www.lenovo.com/)가 87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장[1]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IT 솔루션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대된 솔루션에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이하 SDS),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제품 및 최신 고성능 서버, 그리고 향상된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등이 포함된다.
보다 다양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레노버는 차세대 IT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데이터 활용 및 공급 모델을 수용함으로써 데이터센터를 혁신시키도록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레노버는 오는 6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레노버 테크월드(Lenovo TechWorld)’에서 새로운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레노버는 이러한 신제품을 통해 업계 선도기업이나 첨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레거시 기술과 투자 부담이 없는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레노버의 다양화된 포트폴리오는 한층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기존의 기술의 한계에서 벗어나 진화하는 IT 환경과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적합한 솔루션을 도입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SDS) 및 차세대 SAN
레노버는 새로운 SDS 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인 ‘스토어셀렉트(StorSelect)’를 출시했다. 스토어셀렉트는 업계를 선도하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의 SDS 소프트웨어와 레노버의 하드웨어를 턴키(Turnkey) 방식의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구성해 공급되는 패키지 제품이다. 레노버의 엔드-투-엔드(End-to-End) 지원이 제공되는 이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확장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안정적이고 단순하게 구축할 수 있다. 스토어셀렉트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레노버 스토리지 DX8200N과 DX8200C는 넥센타 시스템즈(Nexenta Systems) 및 클라우디안(Cloudian)의 SDS 소프트웨어를 각각 탑재해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혁신적인 투자수익률을 제공한다.
DX8200N은 통합 파일 및 블록 저장 기능을 지원하며, 올플래시(All-flash), 하이브리드(Hybrid), 하드디스크로 구성된 3 가지 기술을 통해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DX8200C는 대규모 시스템 구축에 최적화된 객체 기반의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로, 스토리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이다. 두 제품 모두 업계 선도적인 레노버 x86 서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2016년 3분기부터 전세계적으로 출하 될 예정이다.
<레노버 스토어셀렉트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 중 하나인 ‘DX8200N’>
이와 더불어, 레노버 브랜드의 첫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인 새로운 V-시리즈 12Gb SAN(Storage Area Network) 제품군을 선보였다. V3700 V2와 V5030은 유연한 하이브리드 및 올플래시 SAN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자사의 IT 운영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확장함으로써 스토리지 운영에 따르는 비용을 감소시키도록 도와준다. 레노버 V-시리즈 제품군은 2016년 6월부터 전세계에 출하될 예정이다.
주니퍼 네트웍스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네트워킹 OS 및 확장된 제품군
레노버는 관련 제품 및 기능을 확대해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이는 고객들이 코어 데이터센터부터 캠퍼스에 이르기까지 보다 포괄적인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레노버는 또한 향상된 복원력, 클라우드 수준의 확장성, 프로그래밍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체제(OS)인 레노버 클라우드 노스(Lenovo Cloud NOS)를 발표했다. 고객들은 6월 17일부터 레노버 클라우드 노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레노버는 올해 초 발표한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와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양사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레노버는 주니퍼 네트웍스의 EX2300 및 EX4550 이더넷 스위치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스플라인(Spline) 어그리게이션 스위치인 QFX1002-72Q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노버는 주니퍼 네트웍스의 제품들을 자사의 데이터센터 액세스 제품이 포함된 통합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올해 3분기부터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레노버는 또한 고객들이 양사 제품을 통합한 솔루션을 손쉽게 구축함으로써, 모든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요구사항을 가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가상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했으며, 이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최신 고성능 서버를 통해 새로운 업계 표준 구축
레노버는 기존 제품[2] 대비 39%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최신 인텔 제온(Xeon) E7-4800과 E7-8800 v4 프로세서를 통해 자사의 x3850 X6 및 x3950 X6 서버 제품군을 업데이트 했다. 최대 12TB의 메모리를 지원하는 이 제품들은 SAP HANA나 하둡(Hadoop)과 같은 인-메모리(in-memory)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대규모 가상화 프로젝트,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한 환경에 이상적이다.
<레노버 최신 고성능 서버 ‘x3950 X6’>
한층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레노버 x3850 X6과 x3950 X6 제품은 17 개의 새로운 업계 벤치마크[3]에서 최고의 성능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모듈형 컴퓨트 북(compute book) 설계를 통해 효과적인 비용으로 빠르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위한 높은 민첩성과 복원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2016년 6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HX 시리즈 하이퍼컨버지드 제품 포트폴리오 대폭 확대
윈도우에서 구동되는 인텔 제온 E7-8890 v4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의 강력한 4소켓 x3850 X6 서버는 SAP SD 2-tier 표준 애플리케이션 벤치마크[4]에서 이전 세대 레노버 시스템 대비 33%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새로운 서버는 SAP HANA SPS12와 함께 8소켓, 8TB 구성에서 SAP S/4HANA 솔루션에 대해 33% 확장된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SAP S/4HANA 공간을 확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요구되는 보다 빠르며 민접한 데이터 액세스가 가능하다5.
레노버는 또한 뛰어난 집적도를 제공하는 2U 4노드(2U4N) 시스템인 씽크서버(ThinkSever) sd350도 함께 발표했다. 이는 최고수준의 집적도와 효율성, 그리고 매우 합리적인 소유비용을 필요로 하는 보다 까다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 2016년 7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레노버는 HX 시리즈 하이퍼컨버지드 제품 포트폴리오도 대폭 확장했다. HX 시리즈 하이퍼컨버지드 제품은 뉴타닉스(Nutanix) 소프트웨어와 레노버의 최신 서버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종류의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동시에 시스템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