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디스플레이 적용으로 넓은 시야각과 풍부함 색감 구현
듀얼 쿨링팬과 후면 배기구로 발열문제 해결
 
한국레노버가 레노버 ‘리전(Legion)’ 브랜드를 출시하고, 이베이를 통해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20’의 판매를 시작했다.
 
리전은 전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게이밍 전용 브랜드다.
 
리전 Y520’은 인텔 코어 i7-7700HQ와 i5-7300HQ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5.6형의 풀HD(1920x1080)를 지원하는 IPS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시야각과 풍부함 색감을 구현해냈다. 그래픽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50 또는 GTX1050Ti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128GB NVMe SSD 또는 1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8GB의 DDR4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하만 인증의 2W 스테레오 스피커, 강렬한 적색의 백라이트 키보드 등을 장착했다. 무게는 2.4kg, 두께는 25.6mm이며, 색상은 블랙으로 출시된다.
 
레노버는 게이밍 노트북의 발열문제를 위해 CPU와 GPU를 중심으로 듀얼 쿨링팬과 후면 배기구를 배치해 빠르게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냉각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팬의 속도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옥션과 지마켓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리전 Y520’은 2월 23일부터 한국레노버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이번 신제품도 수 많은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요구사항을 이해하며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며 “최상의 게이밍 성능, 휴대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고루 갖춘 ‘리전 Y520’은 국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노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욱 다양한 게이밍 PC 제품군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