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3.0 버전
현실세계 인식하고 가상물체를 증강화 하는 인스턴트 트랙킹 기술 탑재
맥스트가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탑재한 3.0 업그레이드 버전을 15일 공개했다.
즉석에서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가상 물체를 증강화 하는 인스턴트 트래킹(Instant Tracking)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로봇에서 센서를 이용해 사용하던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모바일 카메라로도 구현할 수 있어 활용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이번 버전은 개발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해 정식 출시 전에 이미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SNOW) 앱과 현대자동차의 가상화 가이드(Virtual Guide)에서 서비스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MAXST AR'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과 증강현실 교육 프로그램, 증강현실을 이용한 제조-의료-수리 콘텐츠 등과 같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증강현실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갖추게 되었고 빠르게 성장하는 증강현실 시장에서 크로스플랫폼을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다가올 스마트 글라스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 연구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DK는 현재 맥스트의 개발자 포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앱스토어에서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