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진동 데이터 처리 가능해 예방 정비
서비스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속도 가속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5일, 상태 모니터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개발을 가속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상태 기반 모니터링(Condition-based Monitoring; CbM) 개발 플랫폼, ‘CN0549’을 발표했다. CN0549를 활용하면 실시간 진동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예방 정비 서비스를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 CN0549 CbM 개발 플랫폼 [사진=ADI]
IEPE 호환 CbM 개발 플랫폼 CN0549는 견고하고 충실한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하드웨어적인 보안성을 보장하며, 광대역 폭(DC~10kHz)의 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매트랩(MATLAB®)이나 파이썬(Python) 같은 대중적인 데이터 분석 도구로의 연결을 쉽게 한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수준의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CN0549 플랫폼으로 개발자는 상태 모니터링 개발을 가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 비용과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편, ADI는 CN0549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EVAL-CN0532-EBZ’ IEPE 호환 광대역 MEMS 진동 센서(75달러), △기계식 장착이 가능한 ‘EVAL-XLMOUNT1’ MEMS 진동 센서(85달러), △IEPE 센서용 ‘EVAL-CN0540-ARDZ’ 24비트 데이터 수집 시스템(150달러), △‘DE10-Nano’(130달러), ‘Cora Z7-07s(99달러)’ FPGA 개발 보드 등을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