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8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전용 단말 ‘Be Y 패드 2’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는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Y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1020세대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패드2는 작년에 출시한 Be Y 패드1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에서 글로벌 출시 후 많은 판매를 기록중인 ‘미디어패드 M3’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한 제품이다.

보다 선명한 8.4인치 2K 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도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고성능 모바일 게임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33만원(VAT포함)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작년 가성비 높은 Be Y 패드를 출시하면서 태블릿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Be Y 2’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