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유화학사들의 플랜트 가동이 줄줄이 중단되며, 석화사로부터 나오는 일부 원료 탄산(L-CO2)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탄산의 경우 반도체용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지난 2022년, 2023년 탄산 부족을 겪은 터라, 석화사들의 원료 탄산 공급 중단이 반도체용 탄산 수급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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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액화탄산가스를 제조·판매하는 어프로티움과 태경케미컬이 2018년 및 2019년 포스코가 발주한 광양제철소 폐수처리장용 액화탄산가스 구매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및 투찰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