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by 배종인 기자
에너지 자원 고갈과 기후 위기가 전 세계 산업·사회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전력 분야에서도 ‘배전 설계 혁신’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압·저압 배전 시스템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최종 수요지로 전달하는 맨 마지막 단계로, 이 구간에서의 손실 감소와 스마트 제어는 전기 요금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의 열쇠가 된다.
2025.06.16by 배종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 효율 개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력 전자 분야의 기술 혁신은 이미 우리 삶의 근간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SiC(실리콘 카바이드) 모듈은 기존의 실리콘 기반 소자에 비해 월등한 고온·고전압·고주파 동작 특성을 바탕으로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열 관리 및 시스템 소형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은 태양광 발전, 전기차 인버터,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변환을 실현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피니언이 최근 ‘Power and sensing Selection Guide 2025-2026’ 백서를 ..
2025.04.22by 배종인 기자
자동차 전기 시스템의 미래를 바꾸는 혁신, 48V 시스템 도입 최근 자동차 전기 시스템의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48V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12V 기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상된 연료 효율과 경량화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48V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2025.03.27by 배종인 기자
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공급 중단 및 데이터 손실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가 차세대 배터리 백업 유닛(BBU) 솔루션 로드맵을 발표했다. 새로운 BBU 솔루션은 4㎾부터 업계 최초의 12㎾까지 다양한 전력 옵션을 제공하며, AI 서버 랙을 위한 고효율, 고신뢰성, 확장 가능한 전력 변환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업계 평균 대비 최대 400%의 높은 전력 밀도를 달성하여 AI 전원 공급 기술의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27by 권신혁 기자
전력 공급 네트워크(PDN)가 효율 극대화를 위해 12V에서 48V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추세 속에서 48V 중심의 전력 모듈을 지원하는 신제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5.02.24by 배종인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개발한 ‘반도체 기반 대용량 스위치’ 기술이 세계 최정상급 연구기관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향후 9조3천억원에 이르는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선다.
2025.01.22by 권신혁 기자
현지시간 20일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됐다. 2021년 퇴임 이후 4년 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 ‘아메리카 퍼스트’를 다시금 선언했다.
2025.01.02by 권신혁 기자
AI 기술의 발전으로 관련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AI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새로이 시작되는 2025년의 AI 트렌트는 단연코 ‘AI 에이전트’다. 맞춤형 AI의 산업 특화 솔루션이 각계 산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엣지 컴퓨팅, 전력 인프라 등 AI 업계 산재한 전망을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2024.12.02by 권신혁 기자
“에너지 전환은 인공지능이 혁신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체질전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연구위원은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AI 시대 전력산업과 시장 준비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이 같이 말했다.
2024.11.14by 권신혁 기자
온세미가 뷔르트 일렉트로닉(Würth Elektronik)의 패시브 부품 데이터 베이스를 온세미 셀프 서비스 PLECS® 모델 생성기(Self-Service PLECS® Model Generator, 이하 SSPMG)에 통합한다고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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