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2by 배종인 기자
5월 반도체 수출이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반도체 수출이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러한 수출 실적은 스마트폰 5G 본격화,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투자 확대 등으로 모바일 및 서버용 메모리 주문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응용처별 수요 확대로 인한 메모리 고정가격 상승, 비대면 경제 수요 지속에 따른 노트북 판매 호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1.05.25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 LED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65% 성장하여 71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그간 높은 제작 난이도가 보급에 발목을 잡아 왔다. 이에 ETRI가 신공법과 신소재를 자체 개발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난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2021.05.20by 배종인 기자
2021년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70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2.6% 증가했고, 수입은 107억8,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1.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2억9,000만달러의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2021.05.17by 이수민 기자
접착형 헬스 모니터링 기기나, 접히고 말리는 디스플레이에는 유연한 반도체를 써야 한다. 유연 반도체 대부분은 유기물 기반인데, UNIST 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이 무기물 기반의 유연 반도체를 개발했다. 고온고압 공정 자체를 잘 견디면서 내구성도 좋아 다양한 플렉서블 디바이스 개발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2021.04.21by 강정규 기자
마이크로칩이 클러스터, 센터 스택 등 차량 내 디스플레이 대형화 추세에 맞춰 최대 45형의 차량용 스크린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하는 맥스터치 MXT2912TD-UW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ISO 26262 인증을 받은 단일 칩 솔루션으로, LCD,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원한다.
2021.03.06by 이수민 기자
LED 광신호로 다양한 진동 자극을 만드는 기술을 ETRI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LED 기반 필름형 햅틱 기술을 활용하면 위치에 따라 다른 촉감을 만드는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다. 전도성 고분자 소재가 코팅된 특수 필름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기적 구조가 포함되지 않아 내구성이 높으므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1.15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1에서 집을 중심으로 개인의 생활방식과 취향까지 고려하는 신제품과 AI, IoT 기반 서비스와 로봇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제트봇 AI는 인텔 모비디우스 솔루션이 탑재된 AI 로봇청소기로, AI 솔루션과 라이다 센서, 3D 센서를 활용해 작은 장애물도 판별할 수 있어 깨지기 쉬운 물건, 전선, 양말, 반려동물 배변 등을 회피하며 청소할 수 있다.
2021.01.14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동이 제한되며 집은 생활, 휴식뿐만 아니라 근무, 교육, 여가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공간이 되었다. LG전자는 전면 온라인 개최되는 CES 2021에서 AI 기술과 결합한 자사 가전제품의 발전상을 제시했다. 또한 식품, 전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2021.01.11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 CES 2021이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 주최사인 CTA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전시 관람, 사업 미팅 등을 MS 팀즈 플랫폼상에서 이뤄지도록 구현했다. 모든 행사는16개 언어의 자동 번역 자막이 제공된다. 등록자는 2월 15일(월)까지 전시와 강연을 다시 볼 수 있고, 참가한 기업과 소통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 동향을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
2020.10.14by 이수민 기자
초소형 고성능 전자부품 수요가 늘면서 페라이트가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LG이노텍이 전력 손실이 적고 효율이 높은 페라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페라이트는 산화철이 주원료인 자성 소재로, 분말 형태의 페라이트 가루를 타일 모양으로 굳혀 사용한다. 주로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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