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는 깨끗하고 풍부하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전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전자 장치의 설계와 통합이 필수적이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주요 구성인 양성자 교환막(PEM) 연료전지는 셀 스택 내부에서 저전압·고전류의 전력을 발생시키는데, 이를 다양한 기기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전력 변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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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재료디지털플랫폼연구본부 항공재료연구센터 양철남 박사 연구팀이 1㎾ 용량의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를 자체 설계 제작해, 윙스팬 7.2m 길이의 무인기에 적용, 11시간 연속 비행과 함께 비행거리 770㎞의 공중 실증을 완료하며, 향후 장시간, 장거리 무인기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창환 현대자동차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주최로 개최된 옥토버테크 서울 2025(OktoberTech Seoul 2025)에서 ‘모빌리티 전동화 솔루션: 수소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전동화 기술을 넘어 지속 가능 기술 혁신에 앞장서는 현대자동차의 철학을 밝혔다. 김창환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로보틱스, 스마트물류까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동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