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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의료정보 국제표준화회의에 29명 파견 "글로벌 의료서비스 표준 주도권 잡는다"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19.04.15 11:22

| 유전체 정보 분과위원회 간사국 수임 지지 요청
| 유전체 정보 품질 및 상호교환 표준 3종 제안
| 韓, 의료정보 국제표준 55종 중 13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의료정보(ISO/TC 215) 국제표준화회의에 한국의 표준 전문가들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31차 의료정보 국제표준화회의에 전문가 29명 파견

삼성서울병원, 경북대학교, 헬스올,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산·학·연·병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파견단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을 위해 국제표준 작업 중인 ‘유전체 정보의 품질 및 상호교환’ 표준 및 표준안 3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3종은 ▲차세대 시퀀싱 기반 임상유전체 자료 교환을 위한 스펙과 ▲차세대 유전체 분석의 품질관리를 위한 항목, 그리고 ▲전자의무기록을 위한 구조화된 Gene Fusion 리포트다.

특히 의료-AI와 같은 신 응용산업을 한국이 주도할 수 있도록 ‘의료 인공지능의 응용 사례’ 등 2종의 신규 기술보고서(TR)를 선 제안하여 향후 이에 기반을 둬 국제표준(NP)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최근 신규 설립된 ‘유전체 정보(Genomics Informatics)’ 분과위원회(TC215/SC1)의 간사국을 수임할 수 있도록 참여국 전문가의 지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국은 의료정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현재 작업 중인 국제표준 55종 중 13종을 추진 중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의료정보에 접목시킨 ‘헬스케어-AI', '헬스-클라우드' 처럼 ICT 기반의 스마트헬스 표준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적극 제안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글로벌 표준화 노력들이 향후 한국의 의료서비스 시장 창출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 11월 의료정보 국제표준화 회의 국내 개최 등을 통해 표준 강국으로서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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