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통신 시장은 5G 주파수 대역 분배가 단연 이슈였다. 정부가 6G 서비스 선점에 적극 나서겠다는 가운데, 여전히 5G를 둘러싼 논란의 불이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통 3사의 3.7~3.72GHz 대역 추가 주파수 분배 방안이 지속 촉구되고 있다. 한편 5G 중간요금제 관련 과기부와 통신사 간 논의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인터넷제공사업자(ISP)와 콘텐츠 제공자(CP) 사이의 고질적 문제로 자리잡은 ‘망 사용료 부가’ 논쟁이 심화돼 관련 법안의 향방이 주목된다.
국내 이통 3사의 ‘오픈랜(O-RAN)’ 기술 선두 싸움을 위한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 기술로, 무선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장비 연결에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상호 연동되게끔 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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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대국했던 구글 알파고가 나온 이후, 우리의 일상생활에 스며든 AI는 진화를 거듭해 더욱 인간과 가까워졌다.
‘초거대 AI’란 기존 AI의 수백 배 이상 대규모 데이터를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 및 추론할 수 있는 A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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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는 2023년 글로벌 5G 시장 규모는 기업의 5G 사설망 활성화, 스몰셀 전용 장비 고도화, 5G FWA 등을 통해 145억불(17조), 2026년에는 370억불(45조원), CAGR은 11.0%에 달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주목할 만한 적용처로 언급됐다.
과기부는 1월 31일 ’5G 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SKT·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대해 5G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 확정 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8㎓ 2개 대역 중 1개 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사업자 선정은 4분기 중 추진된다. 한편 정부의 제4이동통신사업자 발굴을 위한 정책에도 업계는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