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이창열, 이하 KESSIA)는 16일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Physical AI 기반 지능형 로봇 및 모빌리티 최신 임베디드 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말을 맡은 이창열 KESSIA 회장(MDS테크 대표이사)은 “임베디드 산업은 AI 기술과 물리적 시스템 융합이라는 거대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AI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열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ESSIA, ‘Physical AI 기반 임베디드 기술 동향 세미나’ 성료
“임베디드 산업 전환점, 잠재력 최대 활용·혁신 위해 노력 必”
“임베디드 산업은 AI 기술과 물리적 시스템 융합이라는 거대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AI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적극 지원할 것이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이창열, 이하 KESSIA)는 16일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Physical AI 기반 지능형 로봇 및 모빌리티 최신 임베디드 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베디드 및 AI 업계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말을 맡은 이창열 KESSIA 회장(MDS테크 대표이사)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AI, 최신 AI 기술 내에서 필수적인 요소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며 “최근 AI 신기술인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은 물리적 환경과 지능형 시스템이 융합되는 기술로서 제조, 물류, 헬스케어를 비롯한 여러 실생활 및 산업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대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피지컬 AI 기술에 대해 산업 전반에서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사업적으로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선제적인 준비와 전략 수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KESSIA는 산업계 학회, 기술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짓고 향후 산업적 활용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이 기술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베디드 시스템 기반의 고성능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임베디드 산업은 AI 기술과 물리적 시스템 융합이라는 거대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AI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KESSIA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온디바이스 AI, 고성능 임베디드 시스템, NPU 기술 등 Physical AI의 핵심 요소 기술과 이를 로봇 및 모빌리티 산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SPRi(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해수 선임연구원이 ‘Physical AI 개발 동향 및 정책 시사점’ △ETRI 권진세 박사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사족 보행 로봇 실증 사례’ △FuriosaAI 정영범 상무가 ‘고성능 NPU를 활용한 효율적 Physical AI 구현’ △포스코DX 윤일용 AI기술센터장이 ‘산업 현장에 특화된 Physical AI 기술 고도화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KESSIA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확산 중인 AI·임베디드 기술 수요 대응과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내 임베디드 및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