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AI 시스템용 D램 양산으로 프리미엄 시장 확대해

    2017.07.19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가 '8GB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HBM2) D램' 양산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프리미엄 D램 활용처를 확대해왔다.

  • IoT 헬스케어도 쉽고 빠른 연결이 핵심, 표준화 어떻게 되고 있나

    2017.07.18by 김자영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를 논의하는 자리가 18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한 행사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기술' 에서는 △헬스케어 IoT응용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헬스케어 IoT기기 개발 프로세스 및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 위한 Web RTC기술 △OCF표준 △헬스케어 특허동향 및 실증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 오픈소스SW 진영이 개방형 온라인 강좌 '무크'를 강조하는 이유는

    2017.07.18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재의 수요도 늘고 있으나 역량 없이는 진입이 어려워 일자리가 생겨도 소용이 없다. 이에 교육 과정을 개설하려는 움직임과 자격인증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지만, 실무에서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건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오픈소스가 핵심이다. 초연결사회로 가면서 소스코드를 오픈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며 “공개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는데 인재를 양성하려면 소스코드가 있어야 하고 라이선스가 무료여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의 문제점에 관해서 얘기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이론 교육은 교재도 있고 교과서로도 충분하다. 새로운 이론이 자주 나오지 않고 반영구적이며 논문 수에서도 ..

  • 삼성 아틱에 보안기술 공급한 탈레스, 암호화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공략

    2017.07.18by 김지혜 기자

    탈레스 e-시큐리티(Thales e-Security)의 CEO인 앨런 케슬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안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디지털 신뢰에 기반한 사회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탈레스는 HSM(Hardware Security Module)과 키관리솔루션(KMS),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탈레스는 지난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에 HSM 솔루션을 공급해, 디바이스 펌웨어의 진본성 및 유효성을 확증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제공, 디바이스 간 통신을 더욱 안전하게 구현하기도 했다. 개방형 삼성 AR..

  • IoT, 로봇, AR/VR 등 차세대 산업 매출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2017.07.18by 신윤오 기자

    IoT, 로보틱스 및 AR/VR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발전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이끌면서 전반적인 시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www.idc.com)의 최근 연구분석 자료에 의하면, 이들 혁신 기술을 통한 시장 기회를 포함할 경우 2020 년 전세계 ICT 지출 규모는 5조5천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측은 실제로 자기잠식 및 대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에 직면해 전통적인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함에 따라, ICT 업계가 향후 몇년간 새로운 기술 혁신에 의존하게 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 인텔, '제온 프로세서'로 보안과 민첩성 제공한다

    2017.07.17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의 데이터부터 많은 IoT 단말의 데이터까지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시대가 왔다. 퍼블릭, 프라이빗을 떠나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가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인텔이 차세대 프로세서 제품을 공개했다. 인텔 코리아는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한국 영업 총괄 나승주 상무는 “새로운 매시 아키텍쳐 코어로 기존의 링 아키텍처가 코어수가 늘어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해결하고 전송속도를 높였다. 많은 코어를 사용하는 서버 플랫폼에서 모든 코어가 메모리를 활용하고 IO를 활용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 [산업용 IoT를 말하다①] GE, 산업인터넷 황금시대 어떻게 열었나

    2017.07.17by 신윤오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은 제품진단 소프트웨어와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기계와 기계, 기계와 사람을 서로 연결시켜 기존 설비의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른바 ‘생각하는 기계(지능형 기계)’와 인터넷을 결합되면서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제3차 산업혁명이 컴퓨팅 기술에 기반한 ‘산업 자동화’를 지향했다면,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과 지능형 기계로 상징되는 산업인터넷에 기반한 ‘완전한 자동화’를 지향한다. 매년 국제공장자동화전, 오토메이션월드(Automation World) 전시회(3월)서 ‘산업용 IoT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E4ds 뉴스는 산업용 IoT산업의 이해를 돕고자 업계 선도적인 산업용 IoT 기업을 찾아갑니다.

  • [산업용 IoT를 말하다①] GE 인터뷰 "산업용 IoT, 전기 아끼는 것처럼 목적 갖고 일단 시작해야"

    2017.07.17by 신윤오 기자

    흔히 말하는 산업용 IoT는 소비자 인터넷의 반대에서 나온 산업 인터넷 개념을 포괄한다. 컴퓨터 간의 연결, 사람들 간의 연결을 사물인터넷으로 통칭했는데, 이러한 개념만으로는 산업에서 필요한 모두 것을 설명할 수 없었다. 결국 기계와 사람을 어떻게 연결할 것이냐는 개념이 산업용 인터넷으로 귀결됐다. GE는 일찍부터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산업 인터넷이라는 개념을 확립해 눈에 보이는 솔루션으로 만들어냈다. GE 디지털의 김성진 상무는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이 산업용 IoT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기기들 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까지 같이 연결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김 상무의 GE 산업용 인터넷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TI 운전자 지원 SoC, ADAS 설계에 필요한 모든 것 지원해요

    2017.07.17by 김지혜 기자

    지난 4월 일부 개정안을 마련한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이달 18일부터 시행한다. 버스와 화물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졸음 운전 등 운전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차로를 벗어나는 것을 경고하는 ‘차선유지 보조시스템(LDWS)’ 장착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최근 대형버스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충돌사고가 일어나면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장착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DAS는 LDWS말고도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주차조향 보조시스템(IPAS), 차량자동 항법장치(CNS), 후방주차 지원시스템(RPAS), 보행인식 경보시스템(PCWS)으로 6가지가 포함된다. ADAS 기술은 카메라가 상황을 인식하는 기술인 만큼 제품별로 성능의 차이가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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