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와 빅스비, 이어서 나올 인공지능의 미래는?

    2017.05.30by 김자영 기자

    디지에코는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빅스비와 시리를 비교하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예측했다. 초기 시리의 발표에는 대중이 인공지능을 크게 평가하지 않았지만, 많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디지에코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가 시리와 농담이나 노래 부르기 같은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게 해두었으나 지속적이고 감정적인 소통을 하지 못하도록 감정과 반응을 제한해두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달이 오히려 사용자에게 거부감을 주거나 과몰입 유발을 경계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올해 3월 삼성전자는 딥러닝 기반 비서 앱 빅스비를 선보였다. 다른 경쟁 서비스와 달리 터치, 음성, 카메라 촬영 같은 여러 입력 수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음성’ 비서 시스템에 머무르는 경쟁 서비스보다 앞..

  • [기자 수첩] 엔비디아는 어떻게 대표적 AI 기업이 되었나

    2017.05.30by 신윤오 기자

    게임이나 영상편집 등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단순히 CPU를 보조하기 위해 등장한 GPU가 이처럼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언제 처음 발견했을까요. 마크 해밀턴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11년 전 GPU를 기반으로 컴퓨팅 성능을 향상시키는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 CUDA를 맨처음 선적했을 때라고 말합니다. GPU 상에서 단순히 그래픽 코덱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범용 프로그램을 동작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분야로 확대해야겠다고 처음 깨달았다는거죠.

  • [닥치고 체험] 스키점프 가상체험, 나는 하늘을 날았다!

    2017.05.29by 김자영 기자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보니, 아찔한 점프대 위에 서 있었다. 무릎을 굽혀 자세를 취하고 보니 ‘VR이라 다행이다. 선수들은 이걸 어떻게 하나.’ 생각이 절로 들었다. 스키점프는 ‘허공을 날아’ 착지하는 스키 경기의 일종이다. 종목에 따라 90m와 120m 높이를 시속 80km로 헬멧과 스키에 의지한 채 내려온다. 영상은 CG와 360VR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스키점프 시뮬레이터는 위저드(Wizard)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한 미래과학부의 ‘실감미디어산업’의 일환이다. 위저드의 김성욱 실장은 “VR콘텐츠지만 몸이 뜨며 실제 비행하는 것처럼 VR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며 향후 비행 체험 VR 영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외신 브리핑] 애니메이션 '카'의 맥퀸이 현실로 나타나 外

    2017.05.29by 김자영 기자

    에어비앤비, 직원 교육 ‘대학에서 직접한다’ 테크크런치는 에어비앤비가 자체적으로 ‘데이터 대학교’(Data University)를 세우고 직원들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내부에서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데이터 과학 수업을 시작한건 에어비앤비가 처음이다. 3가지 레벨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지각100-LEVEL,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200-LEVEL, 데이터를 결집시키고 머신러닝 단계에 이르는 300-LEVEL이다. 분석 및 실험 제품 관리자는 반복 작업을 한 결과 실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 딥러닝 기반으로 1천 명의 얼굴을 0.07초만에 인식해

    2017.05.29by 김자영 기자

    ETRI, 미래기술 선도할 ‘어떤 기술’ 있을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월드IT쇼(WIS)에서 열린 K-ICT 기술 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보였다. 3가지 분야 ▲지능정보/바이오 ▲IoT 통신 디바이스 ▲AR 3D 콘텐츠/ 스마트미디어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에 기술 이전을 위한 상담 부스가 마련되었고 15개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열렸다. 이미 개발된 지 몇 년 지난 기술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개선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실시간 자동 번역부터 딥러닝 기반 얼굴 인식시스템, NFC보다 최대 8,000배 빠른 근접통신기술, 선 대신 악수로 통신하는 인체 통신 등 최근 주목받는 분야의 기술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걱정, 직업 아닌 작업의 형태 바뀌는 것에 대비해야”

    2017.05.29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일자리는 직업이 아닌 작업의 형태가 바뀌는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이를 반영할 스타트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5G, IoT/웨어러블,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놓고 ‘Imagine Next World’라는 대주제로 토의가 열렸다. 글로벌 ICT 산업 현황과 분야별 정부가 준비해야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김정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전략연구실장(좌장)의 사회로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김용진 교수, AI 전문가인 LEEDS University..

  • 인공지능을 위한 인간의 노력 어디까지 해야할까

    2017.05.26by 김자영 기자

    디지에코는 ‘인공지능을 위한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의 진화’를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근로자는 인공지능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순이라며 기업들이 비 정형화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머신러닝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개발된 알고리즘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또 다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습데이터의 양과 질에 좌우된다. 수천만 건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람이 일일이 분류하고 학습에 필요한 결과를 입력해야 한다.

  •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에 400여 명 몰려, 인공지능 관심 '뜨겁네'

    2017.05.26by 신윤오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5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 서울(NVIDIA DEEP LEARNING DAY 2017 SEOUL)’을 개최, 400명 이상의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빅데이터 전문가, IT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결정적 IT 장면] 말귀 알아듣는 T맵, 인공지능 갖는다

    2017.05.25by 김자영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네비게이션 T맵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기술을 이르면 3분기 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주행 중 “코엑스 찾아줘”라고 말하면, T맵이 알아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고객에게 목적지 설정 여부를 물은 뒤 안내를 시작한다. T맵에 음성인식/인공지능이 적용되면, 홈IoT 기기 조작도 가능해진다. 운전을 하면서 집 가스 밸브를 잠갔는지 묻고, 잠그지 않았다면 바로 잠글 수도 있다. 사고 시 구조 요청도 말 한마디로 가능해진다. 고객이 “긴급구조 요청해줘”라고 외치면 경찰서/소방서에 사고상황이 접수되고, 위치 정보도 자동으로 넘어가 신속한 구조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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