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AR의 더딘 대중화, 융합기술에서 찾는다

    2017.05.15by 김자영 기자

    VR과 AR 기술, 홀로그램 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5번째로 열린 KETI의 기술혁신 매치메이킹으로 개발한 기술과 중소기업 간 연계 해주는 행사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9가지 관련 기술 ▲홀로그램 프린팅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VR ▲VR/AR 활용 전력설비 가시화 ▲가상훈련 공동 플랫폼 ▲비접촉식 NUI/NUX ▲3D 융합 성능평가 및 VR/AR 실증기술 ▲3D 가상 디지털 제조를 소개했다. VR 운전 게임으로 보이는 기기와 TV, 스키 VR 기기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했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지난 2월 KETI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개발했다는 ‘스마트 변전소’ 기술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3D로 스캔해 모델링 설비 환경을 실시간 AR로 볼..

  • 부착형이나 이식형으로 가는 웨어러블, 문제는 표준?

    2017.05.15by 김지혜 기자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휴대용보다는 부착형이나 이식형으로 발전하면서, 안전문제에 따른 표준 제정이 이슈로 떠올랐다. 다양한 소재가 개발되면서 가능하게 된 부착형 및 이식형 웨어러블은 그 특성상 신체에 밀착되거나 체내에 삽입되기 때문에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자연히 부착형 및 이식형 웨어러블 개발사의 관심은 정립되지 않은 국제 표준 문제로 모아지고 있다. 아직 표준과 규제가 없어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도 불명확하다는 지적도 많다. 지금 웨어러블이 사용되고 있는 현황으로 볼 때 표준화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접근성, 정확성, 신뢰성, 보안, 생체 적합성, 내구성 등이다. 신체에 부착하거나 이식하는 웨어러블에서는 재료, 독성, 전기, 열, 인간요소(Human Factors), RF/..

  • 지난해 랜섬웨어 36% 증가, 향후 웜과 결합해 공격 늘어날 것

    2017.05.15by 신윤오 기자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Ransom.Wannacry)’가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시만텍의 조사에 따르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사용자에게 300 달러의 몸값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도록 요구하는데, 3일 내에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지불금액은 두 배로 늘어나며, 7일 내에 지불하지 않게 되면 암호화된 파일은 삭제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 사이드 미러 뗀 자동차, 카메라가 거울 대신한다

    2017.05.15by 신윤오 기자

    최근 3년간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시야 확보) 출원이 평균 55건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출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특허청은 발표했다. 차량 시계 장치 분야 국내 특허출원은 2013년까지 매년 감소 추세였으나, 올해 1월 사이드 미러를 반드시 장착하도록 하는 자동차 관련 규칙이 개정(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됨에 따라 차량에서 보조 장치에 머물렀던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이 사이드 미러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 [외신 브리핑] 터치스크린되는 에코 스피커와 샤오미가 인도 매장을 늘리는 이유 外

    2017.05.15by 김자영 기자

    브라질 핀테크 협회인 ABFintechs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에는 244개의 핀테크 업체가 있다. 이는 지난 2년간 3배 증가한 수치다. 테크크런치는 라틴 아메리카 중에서도 브라질이 핀테크 분야의 급격한 성장을 가져온 이유로 10년 이상 지속된 은행의 위기와 브라질의 발달한 모바일 시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월에는 D기금에서 Nubank라는 핀테크 회사가 8천만 달러를 후원받은 후 해당 지역에 200여 개의 핀테크 업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 [닥치고 체험] 삼성페이 장착한 기어 S3, 안될 땐 직원에게 건넸다

    2017.05.15by 김자영 기자

    이번 달 2일(화), 기어S3에 삼성페이 서비스가 들어왔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페이!’ 기어 유저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 눈여겨 보고 있던 찰나, 이때다 싶어 기어 S3 블루투스 버전을 차봤다. 아이폰과 기어의 만남 스마트 워치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자체 폰(아이폰6)으로 적응 후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먼저, 휴대폰에 Gear S앱을 설치했다. 아이폰에 정식으로 출시한 지 4개월 차 다. 추천 앱에는 워치페이스와 게임, 음악재생(멜론, Mnet), 서울대중교통 등이 있다. 휴대폰 연결 없이도 기본 앱인 S헬스(걸음 수, 커피/물 마신 잔 수, 계단 오른 횟수, 소모 칼로리, 심박 수 등)와 기압계, 달력, 미리 알림 뉴스 ..

  • 모바일 게임, 설치는 '두뇌·퍼즐·보드' 사용 빈도는 증강현실이 가장 높아

    2017.05.11by 김자영 기자

    포켓몬 고의 출시로 증강현실(AR)이 게임 장르에 등장했다. 기존 온라인 PC게임의 IP를 기반으로 한 대형 신작들이 대거 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플레시형 단순 게임 등 HTML5 게임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디지에코에서 10일(수) 모바일 게임 이용 행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DMC미디어가 조사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DMC패널(만19세 이상 49세 이하 남녀) 중 최근 6개월 이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7일간 온라인 조사를 통해 277명에게 조사했다. ‘최근 6개월 내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97.1%(10명 중 9.7명 수준) 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운로드 개수는 ‘1~3개’가 62.8%로 ..

  • 도요타, 자율주행차 시스템에 엔비디아 인공지능 플랫폼 장착

    2017.05.11by 신윤오 기자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자동차 제조기업인 도요타(Toyota)와 자율주행차 부문에서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인공지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로 향후 몇 년 이내에 시장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 저전력에 민감한 IoT 기기, 신호 무결성 어떻게 잡나

    2017.05.11by 신윤오 기자

    전원 무결성이냐, 신호 무결성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원 무결성과 함께 신호 무결성 요구가 늘어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바이스들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최장의 배터리 수명 유지를 위한 저전류를 구현하면서 신호 무결성을 달성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현장의 엔지니어들은 디바이스 설계상에서 저전류 구현을 위한 최고의 전원 무결성과 고속 신호 무결성이 충돌하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에 처해졌다는 것.

인터넷신문위원회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