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에 민감한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2017.05.09by 김지혜 기자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기기에 따라 터치의 감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디스플레이의 인체정보를 감지하는 기술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세대학교 박철민 교수 연구팀은 지문 등 전도를 띄는 인체 정보를 즉각적으로 감지하여 화면으로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된 것으로 현재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센서와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보완했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와 디스플레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장치는 유기발광보드(OLEB)라고 부른다.

  • 플렉시블 OLED, 수명과 효율 잡아야 대중화 간다

    2017.05.08by 김지혜 기자

    디스플레이는 이제 ‘플렉시블’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플렉시블에 관심이 옮겨가면서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마켓에 따르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는 액정표시장치(LCD)를 OLED가 따라잡았고, 플렉시블 OLED 패널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3분기에는 평판형 OLED 패널을 앞설 것이라 예측했다. LED와 비교했을 때, OLED는 사용자가 색온도, 색상,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모든 면에서 빛이 나는 면광원이기 때문에 열이 발산되는 영역이 넓어 비교적 열에 대해서 자유롭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동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방열판이 필요 없고 필름의 두께가 얇아서 투명화가 가능하다.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어 휘는 것도 가능..

  • [기획-자율주행차④] 사용료 없는 WAVE 통신, 셀룰러와 함께 차량 통신 책임진다

    2017.05.08by 김자영 기자

    자율주행차가 제아무리 첨단 센서 기능을 장착한다고 해도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주변 환경 정보가 있어야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언덕을 넘을 때나 안개가 짙은 다리를 건널 때 센서와 카메라는 한계를 갖는다. 차량과 차량 사이의 통신(V2V)은 물론 차량과 사물 간의 통신(V2X)이 필요한 이유다. 차량의 통신은 보통 DSRC, WAVE(802.11p), WLAN (802.11a) 등이 쓰인다. 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는 노변 기지국과 차량 단말기 간의 여러 서비스와 정보를 주고받는 양방향 통신 방식으로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에 가장 적합한 통신 방식이다. 차량용 무선 통신(IEEE 802.11p)으..

  • [외신 브리핑] 금융기관이 수백 개 애플워치를 직원에게 사준 이유 外

    2017.05.08by 김자영 기자

    "인간의 강력한 직감은 정보 습득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불안을 줄여준다", 캐피탈원이 수백 개의 애플워치를 직원에게 사준 이유?, 페이스북의 감시 때문에 불안해하는 십 대, 3D프린터로 치아 고정장치 만든 학생, "인도 정부, 2030년 100% 전기차 판매"

  • [결정적 IT 장면] 인텔, 실리콘밸리 자율주행연구소 공개

    2017.05.08by 신윤오 기자

    인텔이 자사의 첨단 차량 연구소(Advanced Vehicle Lab)를 공개했다. 이 연구소는 무인자동차와 미래 운송수단의 경계를 확장, 최신 연구개발에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인텔 최초의 자율주행 워크샵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공개로 인텔은 애리조나, 독일 및 오레곤에 이어 실리콘밸리에도 연구소를 갖게 되었다. 인텔의 실리콘밸리연구소는 자율주행 산업과 미래 교통수단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을 찾아내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 연구에는 센싱, 차량 내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한다.

  • [인터뷰] MCU 외부 메모리 확장,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2017.05.04by 김지혜 기자

    사물인터넷, 조명, 빌딩 자동화, 정전용량 터치센싱, 스마트 미러링 등의 발달로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의 사용량이 늘고 새로운 시장이 확장되었다. 이로 인해 MCU 메모리에 대한 수요도 커지면서 내부 메모리의 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외부 메모리 확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역할은 메인 프로세서를 보조하여 주변 장치를 제어하는 것으로 구조적 간결함, 손쉬운 제어, 저전력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의 추세는 전통적인 역할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메인 프로세서가 처리하는 디자인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능이 발전하였다.

  • 페이스북 메신저 챗봇과 대화하니 음식 주문에서 결제까지 '쭉'

    2017.05.04by 신윤오 기자

    페이스북 메신저의 챗봇과 대화하면서 음식 주문도 하고 결제도 일사천리로 가능하게 됐다. 마스터카드는 최근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페이스북 메신저에 마스터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마스터패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용 챗봇(Chatbot)을 결합한 서비스를 공개했다.

  • MCU 시장의 지각변동, NXP반도체 1위…삼성은 큰폭 하락

    2017.05.04by 신윤오 기자

    IC인사이츠에 따르면, 프리스케일을 인수한 NXP반도체가 세계 MCU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IC인사이츠가 공개한 자료에는 NXP반도체는 2016년에 29억1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5년(13억5000만 달러)에 비해 116% 증가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르네사스는 24억5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4% 감소했으며 마이크로칩은 20억2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50%나 증가세를 보였다.

  • 결국 인텔 넘어선 삼성, 세계 1위 반도체 되나

    2017.05.02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IC인사이츠는 삼성이 2분기 기준으로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1위 기업에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렇게 되면 인텔이 24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주는 것이 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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