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IoT를 말하다④] 어드밴텍 "최고 산업용 컴퓨터 기업이 소프트웨어가 약하다고요?"

    2017.09.11by 김자영 기자

    “30년 넘는 기간 동안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어왔다. 5~6년 전부터는 IoT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많이 개발해왔다.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준교 어드밴텍 코리아 사장이 밝힌 어드밴텍의 강점이다. 그는 약점 또한, ‘하드웨어 잘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고객들 사이 아직 소프트웨어 잘하는 회사라는 인식은 부족하다는 것. ‘하드웨어의 견고함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아우르는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물었다. “어드밴텍 사업조직은 IoT를 기반으로 재편성했다. Embedded-IoT, Industrial-IoT, Service-IoT, Allied DMS가 각 분야에서 시장을 형성하고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 웨스턴디지털, 64단 3D SSD로 삼성과 2강 체제 간다

    2017.08.29by 김지혜 기자

    “현재 국내 시장에서 삼성 다음으로 SSD 2위를 유지하고 있다. 64단 3D 낸드 SSD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삼성과 동등하게 가겠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WD)의 심영철 본부장은 29일 삼성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64단 3D 낸드 SSD 국내 런칭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WD 블루 3D 낸드 SATA SSD’와 ‘샌디스크 울트라 3D SSD’는 지난 5월 발표된 제품으로 3분기에 정식 출시된다. WD 블루 3D 낸드 SATA SSD’와 ‘샌디스크 울트라 3D SSD’는 동일한 성능으로 타깃에 따라 브랜드를 나눠 유통한다는 전략이다. 웨스턴디지털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 SSD 비중이 늘어가는 시장의 변화로 지난해 낸드 플래시를 보유..

  • [인터뷰] 에이디칩스, “정부 CPU 과제 중단됐지만, 상용화 사업 성공 자신있다”

    2017.08.28by 김자영 기자

    2015년 정부에서 진행한 가 올해 11월로 마감된다. 계획대로라면 후속 과제로 부족한 점을 개선과 CPU 코어 개발을 진행해야 했으나, 1차 과제에서 중단되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정부의 발표에 과제에 참여하던 팹리스 업체들 사이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과제 선정 당시 27곳이 지원할 정도로 참여 경쟁이 뜨거웠듯, 영세한 팹리스 업체는 국가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려울 정도라 개발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에서 초소형 CPU 코어를 개발해 국내 CPU 코어의 가능성을 보여준 에이디칩스의 이희 부사장을 만났다.

  • 윈드리버, "가상화 솔루션 기반으로 IoT 시장도 이끌 것"

    2017.08.24by 김자영 기자

    “그간 네트워킹 가상화(NFV)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업계를 이끌 수 있었다. 사물인터넷 같은 시장의 변화 덕분에 유사 사업군에서도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윈드포럼2017에서 가레스노예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항공우주와 통신분야 가상화 클라우드에 도입해온 티타늄 컨트롤(Titanium contril)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산업용IoT 시장확대 의지를 밝혔다. 한상호 네트워킹 기술영업 부장은 “IoT 를 도입하려면 유연한 온프레미스 환경 구축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적의식이 중요하다”며 해당 분야 특성을 반영한 기술로 IoT 라이프사이클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통합 라이프 사이클을 제공한다.

  • 자동차 HUD에 적용한 TI DLP 기술, 상용 제품 더 다양해진다

    2017.08.22by 김지혜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높은 해상도와 밝기, 빠른 구현 속도, 작은 크기, 저렴한 가격으로 조명 제어 스위치에서 오토모티브 솔루션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DLP(Digital Light Processing) 기술을 선보였다. DLP 기술은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칩을 이용해 이미지의 고정밀 표시를 구현하는 것으로 표시 디바이스의 표면에 극소의 거울을 무수히 배치한 칩으로, 거울 하나가 화소 하나에 대응된다. 기존의 브라운관, 액정, 플라스마 방식과 다르게 반사 방식으로 자성의 영향에 의한 색 번짐이나 화상의 일그러짐이 없고, 본래의 영상을 정확히 재현한다. TI는 1996년 처음 DLP 기술을 사용한 울트라 포터블 프로젝트를 출시하면서 2011년에 DLP..

  • LG전자 940g '그램' 노트북이 드론으로 변신한 이유는

    2017.08.18by 김자영 기자

    LG전자가 18일 ‘LG 올데이 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을 알리는 이색 동영상(하단참조)을 공개했다.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생들과 함께 노트북을 드론으로 변신시켰다. 노트북 본체에 날개를 장착하고 노트북 배터리로 작동하게 만든 것. LG 올데이 그램을 비롯해 총 3개의 각기 다른 무게와 배터리 용량을 갖춘 노트북으로 드론을 제작한 뒤, 노트북 배터리만으로 얼마나 오래 날수 있는가를 실험했다.

  • [KITAS 영상취재] 오락실 ‘손 맛’ 되살려줄 스마트폰 스틱

    2017.08.14by 김자영 기자

    오락실 게임에서 활발히 돌렸던(?) 스틱을 스마트폰에서 연출해줄 ‘조이스틱’이 나왔다. 배터리 충전과 블루투스 연결도 필요없이 센서 위치에 끼우면 된다.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앱에는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 280여개’가 있다. ? 와이트벤티지는 기존 B2B업체를 상대로 센서를 공급해오던 회사로, 이번 조이스틱이 첫 B2C상품이다. 이 밖에 휴대폰을 HMD에 끼운 후 조이스틱으로 공간 이동을 하는 Motion VR도 준비중이다.

  • [KITAS 영상취재] 이동하면서 대화도 가능한 로봇 보셨나요?

    2017.08.14by 김지혜 기자

    음성 스피커에 이동이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이다. 이런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은 없을까. 아이피엘의 아이지니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하여 가정 내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서비스용 소셜 로봇이다. 시동어를 통해 3~5m 이내에서 호출을 할 수 있으며, 날씨, 날짜, 시간, 레시피 등 사용자가 우너하는 정보를 요청하면 검색을 해준다. 스케줄을 예약하면 개인비서로의 활용도 된다. 사전에 경로를 설정해 놓으면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모니터링 하는 역할도 한다. 외부에서 원격 제어로 기능을 동작시킬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있어 음악, 영상 재생, 사진촬영, 영상 통화도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정 내 가전 기기들을 컨트롤 하는 허브의 역할도 지원한다. 시동어를 사용자..

  • [KITAS 영상취재] 이제 밖에서도 애완동물 돌봐줄 수 있어요

    2017.08.14by 김지혜 기자

    집에 혼자 있을 애완동물을 위한 CCTV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여기 CCTV 기능뿐 아니라 이동하면서 애완동물과 놀아주고, 통화도 하고, 먹이도 줄 수 있는 홈IoT 기기가 있다. 주식회사 엘프의 스마트 펫 라이프는 이동형 기기에 중앙에 태블릿을 고정해 사용하는 형태이다. 기기의 하단에는 거리를 감지하는 센서와 먹이가 나오는 공간이 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태블릿과 폰을 앱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연결된 스마트폰에는 집 안의 상황이 보여 간단한 조작으로 기기를 동작할 수 있다. 화면에 애완동물과 주인의 모습이 서로 보이고, 음성도 들린다.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영상도 틀어줄 수 있다. 유선 충전이 기본이지만 기기안에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 무선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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