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유패션산업, ICT 융복합으로 스마트화 된다

    2019.06.27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제시한 주력산업의 혁신을 통한 탈바꿈의 일환으로 마련된 후속 대책으로, 섬유패션산업을 ICT, 5G와 융복합을 통해 스마트화하고, 자동차, 항공 첨단산업용 신소재 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혁신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섬유패션 전 공정에 스피드팩토어 확산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국방, 안전, 수송 등의 분야에서 첨단 섬유신소재 공공수요 창출할 계획이다.

  • 전 세계 대기업 90%, 이미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2019.06.27by 이수민 기자

    유아이패스와 EIU가 연간 2억5천만 달러의 매출 규모를 가진 기업의 고위 경영진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의 조직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도입 및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업의 90% 이상이 이미 업무 영역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그 중 73%는 자동화로 인한 효과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대부분인 88%는 자동화가 인간의 성취감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79%는 자동화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보조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답했다.

  • 과기정통부, ICT 분야 국제 표준전문가 양성한다

    2019.06.26by 이수민 기자

    ICT 표준은 기업 보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다. 한국은 주로 연구기관, 대학, 대기업 위주로 활동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표준화 참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2018년, 주요 표준화기구 의석 중 중소기업 전문가의 비율은 261명 중 34명으로 13%에 그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소기업 인력 등에게 표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신진 글로벌 ICT 표준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올해 처음 신설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 SK하이닉스, 128단 4D 낸드 양산… 1테라비트 TLC 낸드 세계최초 상용화

    2019.06.26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28단 1테라비트 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선다. 이번에 양산하는 128단 낸드는 한 개의 칩에 3비트를 저장하는 낸드 셀 3천6백억 개 이상이 집적된 1테라비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TLC 낸드로 1테라비트를 구현했다. 기존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다수 업체가 96단 등으로 QLC 1테라비트급 제품을 개발한 바 있으나, TLC로는 SK하이닉스가 처음 상용화했다. 웨이퍼당 비트 생산성이 기존 96단 4D 낸드 대비 40% 향상됐다. 또한 같은 제품에 PUC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도 비트 생산성이 15% 이상 높다.

  • LG유플러스-PTC,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MOU 체결

    2019.06.25by 이수민 기자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와 PTC는 5G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TC의 IoT, AR 기술과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기반 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을 위한 트랙터 원격진단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 어드밴텍, AI와 결합한 IoT의 미래 'AIoT' 조망

    2019.06.24by 이수민 기자

    어드밴텍이 임베디드 혁신을 통한 AIoT 미래로의 발전을 주제로 제10회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통해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이노베이션, 에지 인텔리전스, 저전력 광역 통신망에 대한 심화된 토론을 진행하고 파트너와 함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어드밴텍은 시장에서의 AI, IoT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임베디드 AIoT 솔루션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oT 시대에 맞춰 발족한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은 임베디드 제조/개발, IoT, 임베디드 시스템, 의료, 응용 컴퓨팅, 게이밍, 리테일 분야에 적합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 '19년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전 제조업으로 확대

    2019.06.24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발굴 및 육성하여 민간 R&D 부문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1981년 제도 도입 이후 최근까지 양적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기업 당 연구인력 및 R&D 투자는 약화되는 등 질적 성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소 육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양에서 질로 전환하고, 기업연구소 전체의 기술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2017년부터 식품·바이오 등 일부 분야에 한정하여 총 13개의 우수 기업연구소를 지정하는 등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정 대상을 전 제조업으로 확대하여 본 사업을 실시하며, 내년에는 지식기반..

  • 정부,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발표 "AI 기반 산업지능화 본격 추진"

    2019.06.21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였다.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을 통해 정부는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재 25%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끌어올려 산업구조를 혁신할 계획이다. 또 제조업 생산액 중 신산업과 신품목 비중을 16%에서 30% 수준으로 높이고, 세계 일류 기업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출규모기준 세계 4대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한다.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달성을 위해 정부는 4대 추진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대중화되고 소형화되는 AI 컴퓨팅, AI 에코시스템 키워

    2019.06.19by 이수민 기자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AI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너도 나도 AI를 활용하려다보니 저변도 넓어졌다. 기업과 단체만 추진할 수 있었던 것 같았던 AI 프로젝트는 이제 개인 차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게임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AI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이 창립한 엔비디아에게 주요 고객들이 밀집한 대만은 더 없이 특별한 곳이다.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가 한창 열리고 있던 지난 5월 29일, 엔비디아 대만지사에서는 컨슈머 제품부터 엔터프라이즈 제품까지, 다양한 엔비디아의 제품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e4ds 뉴스는 그 자리에서 엔비디아 코리아의 김선욱 이사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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