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19일, 서울 –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스마트 계량기 칩 STPM32, STPM33 및 STPM34을 출시했다.
최근 가전 제품은 대기 전력이 전례없이 낮게 소모되는 추세이다. 공공 사업체는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스마트 계량기 칩으로 전력 수준이 극히 낮아도 전력 사용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서 요금 청구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ST의 최신 STPM32, STPM33 및 STPM34 칩을 탑재한 계량기로는 공공 사업의 매출 손실을 최소화하고 매우 알뜰하게 사용하더라도 요금 청구를 꾸준히 발생하도록 한다. 기존 계량기도 50mA 정도의 낮은 전류 수준까지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지만, 요즘과 같이 낮은 대기 전력이 가능한 시대에는 더 낮은 전류 수준에서의 오차로 대규모 사용자들에서 시간당 수 메가와트(Megawatt-hours, MWh)의 요금 청구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 STPM3 칩은 수 밀리앰프(milliamps) 수준까지 계량 정확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수준은 LED TV가 대기 모드에서 소모하는 전류에 견줄 수 있다.
또한 ST의 최신 칩들로 더욱 경제적인 계량기 개발이 가능하여 공공 사업체들의 운영 비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RMS 전압 및 전류 측정, 피상 에너지 계산, 및 부족 전압/과전압 감지 등을 포함하여 온칩으로 전력 품질 계산을 진행하기 때문에 계량기의 호스트 프로세서의 부하를 덜어주어 소프트웨어 간소화도 이룰 수 있다. STPM33 및STPM34의 뉴트럴 상 탬퍼 감지(Neutral-phase tamper detection) 기능을 갖추어 시스템 안전 설계나 개선을 더욱 간소화하여 해낼 수 있다. STPM34의 경우 단상 및 다상 시스템의 피상 전력(apparent power) 도 계산할 수 있다.
STPM3 칩은 하드웨어 설계를 간소화하는 주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외부 컴포넌트의 수와 PC 보드 크기를 줄이는데도 기여한다. 이러한 기능에는 전압 레귤레이터, 장기적인 정확도를 지원하는 온도 보상(temperature-compensated) 전압 레퍼런스, 그리고 DC 자기장 내성을 위한 저비용 격리를 구현하는 SPI/UART 호스트 연결 등이 포함된다. 진정한 의미의 싱글 포인트 캘리브레이션(singe-point calibration)으로 계량기 제조을 간소화하고 현장 서비스 간접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주파수를 DC까지 측정할 수 있는데 DC의 대역폭이 넓어서 고조파 함유량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여 전력 품질 평가에 도움이 된다.
STPM32, STPM33 및 STPM34은 단상 및 다상(poly-phase) AC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 각각, 두 개, 세 개, 네 개의 독립 채널을 제공한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 및 미국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의 적용가능한 표준들을 준수하며 중국 국가전력망공사(State Grid Corp of China)의 요건을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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