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by 김지혜 기자
?ICT 기술 발달에 따라 자율주행차부터 스마트시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술이 접목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농업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농가 인구가 감소하고 도시농업, 귀농 등 새로운 관심이 생기고 있다. 스마트농업은 빅데이터, IoT 등을 도입하여 농업을 지능화, 네트워크화, 계량화,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온실, 축사 등에 현장에 ICT를 도입해 원격으로 작물/가축, 어류의 생육환경을 실시간 계측하고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농장이다.
2018.04.16by 김학준 기자
학자와 전문가, MS, 인텔 등 기업이 참가해 AI 개발 동향, 실세계 응용, 파트너 협력 기회 탐색 등을 논의하는 ‘2018 AI 클라우드 세계 정상회담’이 열렸다. AI Cloud는 엣지 노드에서 다차원 인식과 프론트 엔드 처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응용과 새로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엣지 도메인에서 실시간 수렴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자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을 통합한다. 그리고 빅 데이터 분석을 위해 클라우드 센터로 온-디맨드 데이터를 수렴시키는 3층위 구조로 되어 있다. 회담을 주최한 Hikvision 사장 Yangzhong Hu는 "AI 시행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모든 업계가 AI 산업 에코 시스템 구축에 개방적이고 협력해야 한다"라면서 "자사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유하는 ..
2018.04.13by 김학준 기자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이 필요하다.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HDA,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AEB, ACC 등 수십 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이 모든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안전’으로 정의된다. 이 기술 실현을 위해서는 ‘라이다(LiDaR)’의 성능 및 기술적 개발이 필요하다. 라이다는 빛을 이용해 거리와 속도를 판별하는 센서이다. 무인이동체, 자율주행차, 안전 운행, 드론, 로봇, 머신비전등 거리 정보를 요구하는 산업분야의 증가로 라이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라이다의 형태는 고정형, 빔분산형, 360도 스캔형, 다채널형으로 발전하고 있고 국책 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
2018.04.12by 김지혜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12일 개막한 ‘EV트렌드 2018’에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무선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무선충전전기버스는 디젤대비 38%, CNG 대비 33% 연료비를 절감한다. 충전의 형태가 플러그인(plug-in) 방식이나 배터리 교환방식에 비해 배터리의 무게가 1/3밖에 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2018.04.12by 김학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2년까지 자율주행차가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 5단계를 갖추고 조기 상용화를 넘어 확산에 나선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혼다, 도요타, 포드 등 굴지의 기업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을 202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시별 교통 특성에 맞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며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도 민간 기업과 정부, 국가 기관 등이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인프라와 결합한 자율협력 주행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창기 사무관은 2018 국제 미래자동차 포럼에서 “정부는 올해 상용화 토대를 마련하고, 2020년에 특정 기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3 수준을 갖춘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2022년..
2018.04.11by 김지혜 기자
전자 제조 산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열렸다.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제전, 포토닉스 & LED 서울,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까지 같이 열린다.
2018.04.10by 김학준 기자
세계 20개 슈퍼 노드와 에코 시스템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력 최초의 블록체인 소셜 네트워크 ONO가 EOS 슈퍼 노드 입찰에 공식 참여한다. 부사장은 "자사는 국제 네트워크 사용자에게 컴퓨팅과 대역폭 지원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자사가 입찰을 수주할 경우 전 세계 나머지 20개 슈퍼 노드와 더불어 전체 에코 시스템을 위한 적절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개선된 EOS는 대규모의 활성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고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EOS 본선이 공식적으로 출시되고 요건을 충족시킬 경우 ONO 역시 EOS Testnet에서 EOS 본 네트워크로 이주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양측 간의 전략적 관계가 입찰의 이유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 ‘XKe..
2018.04.09by 김학준 기자
자율주행차에서 안전은 당연한 요소다. 이를 갖추기 위한 레이더와 라이다의 방향에 대해 전자부품연구원 이선영 연구원은 “레이더는 MIMO 기반의 정밀도 향상과 Multi Path 개선을, 라이다는 고가의 장비와 낮은 해상도를 지속해서 고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은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0~2025년에는 자율주행차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맞춰 기업들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중 지난달 테슬라 충돌 사고, 최근 우버의 사망 사고 등으로 인해 차량 소유주와 많은 사람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및 자율주행차 완전 상용화에 대해 불안함과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토파일럿은 레이더 및 라이다, 카메라, 센서 등이 차량 주변을 ..
2018.04.06by 김학준 기자
최근 연이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문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숨쉬기조차 힘들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차량 2부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비상저감 조치,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일회성 대책에 그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 교통 실현을 위한 수소전기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수소차 전망 및 녹색 교통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책 입안에 대한 내용과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이 내연기관 차량 위주인 수송부문에서 발생하고 수도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30% 이상이 경유차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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