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브릭 기반 웨어러블 소자 상용화 가능성 열렸다

    2020.09.11by 이수민 기자

    최근 편안하고 내구성 좋은 천에 기반한 웨어러블 소자가 주목받고 있다. KAIST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핫프레싱 공법을 이용해 전도성 폴리에스터 패브릭과 압전 고분자 필름이 결합된 패브릭 기반 웨어러블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 진동으로 전력 생산하는 자동 공진 튜닝 에너지 하베스터 개발됐다

    2020.09.07by 이수민 기자

    KIST 송현철 박사 연구팀이 설치 환경에 따라 스스로 고유진동수를 조절하여 공진을 맞추는 자동 공진 튜닝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에너지 하베스터 내부에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추를 부착했다. 주변의 진동을 감지하면 추는 스스로 다른 위치로 이동한다. 추의 위치가 변한 에너지 하베스터는 외부의 진동과 같은 진동수를 갖게 되어 다양한 진동과 공진할 수 있다.

  • 튼튼하고 유연한 소프트 로봇, 3D 프린터로 만든다

    2020.08.27by 이수민 기자

    소프트 로봇을 만들 때 재료 자체의 부드러운 특성에만 의존하면 복잡한 로봇의 구동 시스템을 구현하기 힘들다. 이에 UNIST 김지윤 교수팀은 텐세그리티 구조를 다양한 소프트 로봇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제작방식을 개발했다.

  • UNIST, 유연 반도체 재료 '익센' 합성에 최초로 성공

    2020.08.26by 이수민 기자

    UNIST 박영석, 이근식, 신형준 교수 공동연구팀이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s) 물질 중 하나인 익센(ixene) 분자를 최초로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질소와 붕소가 첨가된 익센을 추가로 합성해 이 물질의 유기 반도체 재료로서의 가능성을 엿봤다.

  •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수 예측 기술 개발됐다

    2020.08.24by 이수민 기자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재길 교수 연구팀이 향후 2주간의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해외 각국의 확진자 수, 사망자 수, 코로나19 관련 키워드 검색빈도, 한국으로의 일일 항공편 수, 한국으로의 로밍 고객 입국자 수 등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해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한다.

  • ETRI, 태양광에너지 활용 높일 인프라 기술 3종 공개

    2020.08.12by 이수민 기자

    ETRI가 태양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기술과 신산업 지원 상용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한 기술은 태양광발전소 전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 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 등 3종이다.

  • 차세대 메모리 개발 위한 NVMe 컨트롤러 무상 공개돼

    2020.08.05by 이수민 기자

    KAIST 정명수 교수 연구팀이 SSD의 데이터 병렬 입출력 처리를 순수 하드웨어로 구현한 차세대 NVMe 컨트롤러 '오픈익스프레스'를 개발하고 무상 공개했다. 이 공개용 컨트롤러는 수십 개 이상의 하드웨어 기본 IP들과 여러 핵심 NVMe IP 코어로 구성돼 있다.

  • "누가 기침 소리를?" 실시간 기침 인식 카메라 개발돼

    2020.08.04by 이수민 기자

    KAIST 기계공학과 박용화 교수 연구팀과 에스엠 인스트루먼트가 실시간으로 기침 소리를 인식하고 기침하는 사람의 위치를 이미지로 표시하는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했다. 기침 인식 카메라는 사람이 밀집한 공공장소에서 전염병의 유행을 감지하거나 병원에서 환자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가능한 의료용 장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화 형태 재설계 가능한 자성 스마트 소재 개발됐다

    2020.08.03by 이수민 기자

    UNIST 신소재공학부 김지윤 교수팀과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권민상 교수팀이 자화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자성 스마트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재는 유연성도 갖춰 의공학, 유연 전기소자, 소프트 로봇 등 가변 구조형 스마트 소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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