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3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절약, 자동 계량 제어 및 모니터링 요구 사항은 전 세계의 진보적인 도시 및 지역 사회의 최우선 과제다. 이에 따라 인터넷 기반의 제어 및 모니터링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Wi-SUN은 IEEE 802.15.4g로 표준화된 물리계층 기술로, IoT 신산업 창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900MHz 대역의 출력이 기존 10mW에서 최대 200mW까지 상향 조절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된다. 현재 Wi-SUN은 미국과 일본의 스마트미터링과 배선 자동화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관리, 교통 관리 시스템, 스마트조명의 대안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
2019.09.03by 이수민 기자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면서 각종 사회적,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이다. 최근에는 더 나아가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구현하고 융복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도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는 2019년 8월, 스마트시티 5대 분야 13개 서비스를 완성했고 안정성 및 효능성 검증을 마쳤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 기존 시가지를 단계적으로 스마트화하며, 신규 개발지는 계획단계부터 스마트 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2019.09.02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10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인텔 애질렉스 FPGA를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 고객들에게 출하하기 시작했다. 재구성 가능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 애질렉스는 높은 성능과 짧은 지연 시간으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지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수행되는 가속화된 AI 및 기타 분석을 통해 지능적이면서 더 높은 대역폭의 네트워크를 생성한다.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전달하는 계산 기능과 고속 인터페이스 기능도 제공한다. 인텔은 개발자가 FPGA에서 구조화된 ASIC으로 설계를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지정 로직 컨티뉴엄을 제공한다.
2019.09.02by 이수민 기자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로 격상되어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그리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 시민들이 함께 컨퍼런스, 전시, G2B, B2B 네트워킹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2019.09.01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변화로 병원, 데이터 센터, 공항, 공장 등 중요 전력 환경에서 전력 신뢰성, 에너지 비용 및 운영 효율성 최적화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유틸리티 전력 그리드가 점점 동적으로 변화하고, 시설 배전 시스템이 더욱 복잡해지며, 네트워크 안정성은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환경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력 시스템 신뢰성 및 운영과 관련된 기회와 위험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도구가 필요하다.
2019.08.30by 이수민 기자
에퀴닉스가 한국에는 처음으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 센터인 SL1 IBX를 설립했다. 플랫폼 에퀴닉스의 일부인 SL1 IBX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및 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및 클라우드 시대에 알맞은 더 빠른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SL1 IBX는 550개 캐비닛 규모로 1,79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한다. 에퀴닉스는 향후 시설을 확장해 총 1,000개의 캐비닛 용량과 3,20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8.30by 최인영 기자
지난 7월, LG유플러스와 세종특별자치시는 부산 해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했다. 세종시는 이날 행사에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2021년까지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8월 29일, 세종시청에 모여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합의했다.
2019.08.30by 명세환 기자
NXP가 폭스바겐과 함께 UWB기반의 활용 가능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도난방지, 안전, 편의성 위주의 사례로 폭스바겐의 컨셉차량에 적용되어 사용자가 앞으로 출시될 차량의 신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UWB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술은 블루투스 통신거리 대비 10배 이상의 긴 통신거리를 보장하며,Ghz 대역을 사용하여 통신 신뢰도를 높혔다.
2019.08.28by 이수민 기자
Wi-Fi나 LTE 등 비교적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갖는 기기들의 경우 주로 계속적인 전원 공급을 필요로 하는 IoT 게이트웨이에 사용된다. 반면, 전원공급이 어렵거나 배터리의 교체가 힘든 환경에서는 통신 커버리지가 넓고 저전력 특성을 갖는 무선통신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을 갖는 LP-WAN 기술로는 LoRa, Sigfox, NB-IoT, Wi-SUN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Wi-SUN은 802.15.4g로 표준화된 물리계층 기술로서, 좁은 커버리지의 무선 PAN 영역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900MHz 대역의 출력이 기존 10mW에서 최대 200mW까지 상향 조절되며 WAN 영역으로 커버리지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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