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5G 인프라 공격적 확충… 5G 상용서비스 대비

    2019.03.26by 이수민 기자

    KT는 5G 네트워크의 4가지 핵심 키워드로 국내 최대 커버리지, 사용자를 고려한 ‘5G First’ 전략, 초저지연, 배터리 절감기술을 내세웠다. 상용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KT는 서울 전역,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85개시 일부 지역과 주요 인구 밀집 장소인 전국 70개 대형쇼핑몰 및 백화점에 5G 네트워크를 우선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또 이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인 KTX·SRT 지상 구간, 경부·호남 고속도로 전 구간, 전국 6개 공항과 같은 주요 이동경로에도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는 올해 말까지 85개시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는 5G 네트워크로 확대 구축 예정이며,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하철 및 관공서·대학병원 등의 주요 건물 내 인빌딩 커버리지까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게임 체인저 등장" LG U+,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 국내 출시 초읽기

    2019.03.21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 단독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500여종의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미 2년 여 동안 지포스 나우를 미국, 영국 등 북미와 서유럽의 30만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전 세계 클라우드 게임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포스 나우가 출시되면 게임 사용자들은 PC방에서 즐기던 500여종의 고 사양 게임을 5G 스마트폰과 집에 있는 PC, IPTV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이 클라우드 상에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에 몇 시간이 걸리던 게임도 몇 초 안에 로딩 하여 바로 게임을 즐길 수 ..

  • 안랩, 보안업무 효율화 플랫폼 '세피니티 에어' 출시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안랩이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9'에서 '안랩 세피니티 에어'를 선보였다. 세피니티 에어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개념을 도입한 보안 운영 플랫폼이다. SOAR은 가트너가 제시한 개념으로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보안담당자는 세피니티 에어로 탐지된 보안 위협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안전한 자율주행 기능 실현하려면? 비용, 기술, 전략의 상호절충 필요

    2019.03.13by 편집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교통사고로 1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예방과 수습에 GDP의 약 3%에 달하는 비용이 들어가고 있다. 주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ADAS는 센서,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했다. 그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IIHS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자동 제동 시스템은 후방 충돌을 약 40% 줄였으며 충돌 경고 시스템은 이를 23%까지 감소시켰다. 그럼에도 자동차 업계는 4레벨 또는 5레벨 자율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센서의 측정 데이터를 결합하여 결과를 산출하는 센서 융합이 필요하며, 동기화, 고전력 처리 및 센서 자체의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자동..

  • 서울 도심 8km 주파한 LG유플러스-한양대 5G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는 아직 요원"

    2019.03.12by 이수민 기자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에이스랩과 LG유플러스는 11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인 5G 자율주행차량, 에이원은 미국 자동차 공학회 분류 기준 중 4단계인 ‘고도 자율주행’에 가깝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 가능한 단계를 의미한다. 5단계 ‘완전 자율주행’은 사람이 타지 않고도 움직이는 무인차를 일컫는다. 시연에서 에이원은 강변북로-영동대교-올림픽대로-성수대교를 거쳐 서울숲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는 약 8Km의 거리를 25분 동안 스스로 주행했다.

  • 자동차 테스팅 솔루션 한 눈에,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19 열려

    2019.03.07by 이수민 기자

    자동차 제조업체는 제조 공정에 대한 투자만큼 제품의 신뢰성, 내구성, 안정성, 품질에도 투자해야 한다. 테스트와 평가는 앞으로도 자동차 제조 과정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다. 이러한 자동차 테스트, 개발 엔지니어링 및 품질 엔지니어링을 위한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19’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방문객들은 최신 ADAS 테스트, NVH 측정 도구, 테스트 리그, 시뮬레이션 패키지, 내구성 테스트 기술, 충돌 테스트 노하우, 다이나모미터, 배기가스 측정 시스템, 동적 평가 도구는 물론 성능 시험장과 테스트 시설 같은 수많은 서비스 제공자를 만날 수 있다.

  • WD, 하드코어 게이머 위해 발열 잡은 NVMe SSD 출시

    2019.03.05by 이수민 기자

    NVMe SSD는 빠른 데이터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SSD의 작동 온도를 허용 가능한 범위 내로 유지하도록 성능을 조절하는 쓰로틀링 설계가 필수적이다. WD Black SN750 NVMe SSD는 PC 쿨러 제조사인 EKWB와 협업하여 2019년 2분기 이후 500GB부터 2TB 용량 제품에 EKWB의 방열판을 탑재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방열판은 SSD가 구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분산시킨다. 따라서 방열판을 사용하지 않은 때보다 오랜 시간 구동해도 높은 읽기 및 쓰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특성 '5G', 스마트 팩토리의 새로운 날개된다

    2019.03.04by 이수민 기자

    MWC19는 5G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다. 5G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환경을 바꿔버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징을 갖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5G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잇달아 공개하며 5G와 스마트 팩토리의 융합의 본격적인 밑그림을 그렸다. SK텔레콤의 슈퍼노바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KT는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 표준을 도입했다. O-RAN 규격을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 [5G! MWC19] LG전자, 19년 V/G/Q/K 라인업 전부 공개 "5G 강력히 4G 굳건히"

    2019.02.25by 이수민 기자

    LG전자는 혁신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슬로건으로 MWC19에 참가했다. 여기서 LG전자는 5G 스마트폰을 포함, 프리미엄부터 중가형과 실속형으로 이어지는 V/G/Q/K 시리즈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이동통신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5G로 브랜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 올해 5G 서비스를 시작하는 글로벌 시장의 총 10개 이동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판매부터 프로모션까지 협력하기로 하고 5G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때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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