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글로벌 협동 로봇 솔루션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컨퍼런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자동화를
위한 협동로봇 활용사례 소개할 예정으로
UR10e 등 e-시리즈 로봇 활용 자동화 시연
세계 1위 글로벌 협동 로봇 솔루션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컨퍼런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한다.
▲ 시연에 활용될 UR10e [사진=유니버설 로봇]
유니버설 로봇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접촉는 작업 환경이나,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에 활용될 유니버설 로봇 e-Series는 생산 라인에서 작업자와 함께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협동로봇으로, 쉽고 간단하게 배치 및 관리가 가능해 공간의 로봇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기반 하중이 12.5kg인 UR10e는 신체에 부담이 가는 10kg 이상의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방지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부스에서는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을 통한 ▲팔레타이징 ▲픽앤플레이스 ▲스크루드라이빙 ▲솔더링 공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에는 ▲아성 ▲다스 ▲일렉트릭스 ▲삼원 등 유니버설 로봇의 파트너사가 참가하여 각자 어떻게 공정을 자동화하였는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이내형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제조업체들에 비대면 작업 환경을 비롯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개선된 업무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협동로봇은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를 위한 최선의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활용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은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를 주제로 약 450개의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들이 참가한다. 코엑스 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며 유니버설 로봇은 1층 G114번 부스에 위치한다. 방문이 어려운 참관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