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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숭실대, 현장형 교육 협력

기사입력2026.05.13 12:05



SEEC 기반 산학 협력, 에너지·자동화 산업 수요 반영 실무 교육 강화
 
전기·전력 산업의 인재 확보 경쟁이 산학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숭실대학교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에너지·전력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12일 숭실대학교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기·전력 계통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SEEC(Schneider Electric Electrify Club)’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SEEC는 국내 전기·전력 관련 학과와 연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공 지식 교육에 머물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함께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화가 맞물리면서 전력 시스템을 이해하는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는 흐름도 반영됐다.

숭실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교육 콘텐츠와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교육 범위는 에너지 효율화, 데이터센터, 산업 자동화, 태양광 설비 기술 등 산업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포함한다.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영문 이력서와 면접 준비 특강, 오피스 투어, 현직자 직무 멘토링, 글로벌 리더십과의 온라인 커리어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교육 과정은 인턴십 지원과도 연계된다.

이번 협력은 기업과 대학이 교육과 채용 준비 과정을 연결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전력·에너지 산업이 글로벌 프로젝트와 다양한 현장 중심으로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에게는 전공 역량과 함께 산업 이해도,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세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사본부장은 “에너지 전환과 전력 산업의 미래는 기술 혁신뿐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구현할 인재의 성장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의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