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 시스템즈가 자사의 개발 도구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가 라즈베리파이 RP2040 보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RP2040은 264KB 내장 램을 갖춘 듀얼 코어 Arm Cortex-M0+ 프로세스를 탑재했고, 최대 16MB의 오프칩 플래시를 지원한다. 또한, I2C, SPI, 프로그래머블 I/O 등 다양하고 유연한 I/O 옵션을 제공한다.
Arm용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최신 버전,
'4달러' 라즈베리파이 피코 개발 보드 지원
IAR 시스템즈는 20일, 자사의 개발 도구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가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RP2040’ 보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RP2040은 264KB 내장 램을 갖춘 듀얼 코어 Arm Cortex-M0+ 프로세스를 탑재했고, 최대 16MB의 오프칩 플래시를 지원한다. 또한, I2C, SPI, 프로그래머블 I/O 등 다양하고 유연한 I/O 옵션을 제공한다.
▲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라즈베리 피코 보드
개발 지원 [사진=IAR 시스템즈]
라즈베리파이 재단을 설립한 CBE 이벤 업튼(Eben Upton) 박사는 “업계에서 올해 1월 출시한 RP2040과 4달러 가격의 ‘라즈베리파이 피코(Raspberry Pi Pico)’ 보드가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라며 “우수한 성능의 전문 개발 도구의 지원 여부는 산업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그 때문에 이번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지원이 라즈베리파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IAR 시스템즈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용하기 쉬운 개발 플랫폼에서 신속하게 프로토타이핑하고,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능력은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에서의 성공 요인”이라며,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와 라즈베리파이 피코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워크플로까지 직접 연결하는 통합 경로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개발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하나의 통합 개발 환경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툴 체인은 복잡한 코드와 데이터 중단점(breakpoint), 런타임 스택 분석, 콜 스택 시각화, 코드 커버리지 분석 및 전력 소비 통합 모니터링과 같은 광범위한 디버깅 및 분석 가능성을 제공한다.
정적 코드 분석 도구 C-STAT, 런타임 분석 도구 C-RUN을 통합해 코드 품질도 보장한다. IAR 시스템즈는 전 세계적 기술 지원과 주문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