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일, 한국 서울 - 프리스케일 반도체 코리아(www.freescale.co.kr 대표 황연호)는 최근 발표된 ARM Cortex-M7 코어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하여 곧 출시될 자사의 임베디드 SoC에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ARM 파트너이자 수많은 ARM 제품을 초기에 도입해왔던 프리스케일은 Cortex-M4 및 Cortex-M0+ 코어 기반의 MCU를 최초로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프리스케일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ARM Cortex-M 코어 기반의 호환성 및 확장성 높은 MCU 제품군을 바탕으로, 여섯 가지 키네티스(Kinetis) 시리즈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호환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범용 또는 애플리케이션별 기능의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스케일 MCU 그룹의 전세계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데니스 캐브롤(Denis Cabrol)은 "새로운 ARM Cortex-M7 프로세서는 실로 탁월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면서, "프리스케일은 폭넓은 Cortex-M 기반 디바이스에 이 새로운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다양한 수준의 성능, 전력, 집적도, 가격을 추구하는 당사 고객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RM Cortex-M7은 ARM Cortex-M4 솔루션에 비해 최고 2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터 제어, 전력 변환, IoT, 무선망 애플리케이션 등 고속으로 성장하는 시장 분야에서 더 빠른 연결 기능과 강력한 집중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ARM 기술은 더 고성능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으로 ARM 연계 시스템의 장점과 확장성을 확대하면서 세계 정상급 성능의 MCU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ARM CPU 그룹의 총책임자인 노엘 헐리(Noel Hurley)는 "프리스케일은 오랜 기간 신뢰할 수 있는 ARM 파트너이자 ARM 최신 기술의 주요 초기 도입 업체였다"면서, "ARM은 Cortex-M7 프로세서의 기능 결정 과정에서 프리스케일과 프리스케일 고객들이 제시한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재 가장 강력한 ARM 기반 MCU의 연산 성능과 DSP(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 기능을 두 배로 끌어올린 Cortex-M7이 혁신적인 성능 중심의 광범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