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4일, 마이크렐 코리아(대표이사 오영준, www.micrel.com),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을 비롯해 LAN, 타이밍 및 통신 솔루션 분야의 업계 선도주자인 마이크렐은 적응형 데드타임(Adaptive-Dead-Time) 및 슛-스루(Shoot-Through) 보호기능을 갖춘 85V 풀 브리지(Full Bridge) MOSFET 드라이버, MIC4606을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출시된 마이크렐의 매우 성공적인 85V MOSFET 드라이버 제품군 중 하나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력 요건에 부합하도록 설계되었다. 85V MIC4606 제품군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공구들과 UPS(Uninterrupted Power Supplies), 무선제어 장난감 등 증가하고 있는 원격구동장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렐의 전략적 제품 중 하나다. MIC4606은 현재 1천개 단위로 1.37달러에 양산제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4mm x 4mm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샘플은 온라인에서 주문 가능하다.
마이크렐의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 부문 마케팅 부사장인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는 “항시적으로 전력 공급이 요구되는 툴 마켓은 생산성 및 안전성, 제품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어 알고리즘이 추가되면서 기술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마이크렐의 85V 풀 브리지 MOSFET 드라이버는 최상의 전력 효율을 위한 적응형 데드타임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슛-스루 보호기능과 같은 첨단 회로를 제공한다.”고 말하고 “MIC4606은 업계에서 가장 견고하고 전력 효율이 뛰어난 풀 브리지 MOSFET 드라이버 중 하나로, 스테퍼 모터, DC 브러시/브러시리스 모터, DC/AC 인버터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MIC4606은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든 기술적 솔루션과 충분한 기능들을 완벽하게 겸비하고 있다. 적응형 데드타임 회로는 하이-사이드에서 로우-사이드 MOSFET으로의 이행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풀 브리지를 능동적으로 모니터한다. 슛-스루 방지 회로는 동시에 두 MOSFET을 켤 때 발생하는 잘못된 입력이나 노이즈를 방지한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5.5V ~ 16V에 이르는 넓은 동작전압 범위를 제공하고,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한다. 낮은 5.5V 동작전압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런타임을 늘릴 수 있다. MIC4606은 이러한 기능들을 갖춤으로써 전동공구 및 DC/AC 파워 인버터를 비롯한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배터리 구동 모터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85V 동작전압은 일반적으로 모터 드라이브나 전원공급장치 회로에서 발생하는 전압 스파이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상당한 마진을 제공한다. MIC4606은 초소형 16핀 4mm × 4mm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접합 온도범위는 -40℃ ~ +1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