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수상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이 글로벌 IoT–OT 보안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스톤은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를 통해 ‘2025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CyberSecurity 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종합 IoT 보안 솔루션’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센스톤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증 보안 분야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센스톤의 독자 기술인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OTAC은 단방향 통신 환경에서도 안전한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다이내믹 토큰 방식으로, 기존 고정값 기반 인증의 취약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특히 사후 탐지 방식이 아닌 최초 접근 단계에서 해킹을 차단하는 ‘사전 예방형 인증’으로, 초소형 IoT부터 산업용 OT 엔드포인트까지 보안 공백을 해소한다.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제 보안 시상식으로, 전 세계 5,000건 이상의 경쟁작 중 센스톤이 단독 수상했다.
클라우드, 웹, 암호화, 신원확인 등 주요 보안 분야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하며, 센스톤은 IoT–OT 교차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센스톤은 최근 글로벌 인포섹 어워즈에서 ‘PLC 보안 유망 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수도시설 OT 보안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산업 현장으로 보안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유창훈 대표는 “센스톤은 무단 명령이 OT 기기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업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