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자산에 대한 보안이 강화되며 스마트팩토리 AI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기업이 공급사에 일정 수준의 보안환경 유지를 필수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져, 안전한 협업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파수가 임픽스에 클라우드 기반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용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서비스, 임픽스에 제공
외부 협업 편의성 높이고 보안 위협 최소화
스마트팩토리 AI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면 고객사와 협력사에 제조 공정 데이터 문서를 공유하거나, 협업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 제안서 등을 작성하는 일이 빈번하다. 최근 데이터 자산에 대한 보안이 강화되며 고객사가 일정 수준의 보안환경 유지를 필수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져, 안전한 협업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파수는 25일, 스마트팩토리 기업 임픽스에 클라우드 기반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그림=파수]
임픽스는 협업 편의성을 높이면서 문서 보안을 유지하고, 다양한 문서에 담긴 기업 핵심 데이터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됐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 기존 공유 파일도 언제나 최신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버전 관리 편의성은 물론, 협업 참가자들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된다.
원격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도 암호화 상태로 문서가 편집, 저장, 유통돼 일관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문서 전달 후에도 권한 변경과 폐기가 가능하다. 유출돼도 암호화돼 있어 권한 없이 열 수 없다. 다른 툴과 달리 문서 및 워크그룹 기반 협업 환경을 제공해 제안서 작성 등의 문서 중심 협업에서 편의성이 높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편의성에만 중점을 둔 협업 툴을 도입하면 협업 과정에서 기업의 핵심 자산이 유출되는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라며, “랩소디 에코는 효율성 및 편의성 향상, 철저한 제어 기능 및 보안을 제공해, 기업들이 외부 협업 과정에서도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