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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AI-스티가, 피지컬 AI 기반 로봇 잔디깎이 혁신 가속

기사입력2026.02.26 10:26


▲크리슈나 랑가사이(Krishna Rangasayee) SiMa.ai 창립자겸 CEO(좌)와 션 로빈슨(Sean Robinson) STIGA CEO(우)가 파트너십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엣지 환경 최적화된 연산 구조 제공

피지컬 AI 기술이 자율형 야외 장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능형 엣지 AI 기업 시마AI(SiMa.ai)는 유럽 정원 장비 전문 기업 스티가(STIGA)와 손잡고 로봇 잔디깎이에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제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초저지연·저전력 AI 플랫폼이다.

시마AI는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연산 구조를 제공하고, 스티가는 이를 활용해 가정용과 상업용 로봇 잔디깎이 전반에 적용 가능한 확장형 아키텍처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외부 연산 없이도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과 동작이 가능한 자율 시스템을 구현한다.

스티가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계 설계 역량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원 관리 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접목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정밀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피지컬 AI 기술이 결합되면서 로봇 잔디깎이는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는 지능형 장비로 진화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센서와 연산 기능을 기기 내부에 통합해,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실시간 반응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마AI는 저전력 머신러닝 시스템온칩(MLSoC)과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배터리 기반 장비에서도 고성능 AI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시마AI의 크리슈나 랑가사이 CEO는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AI를 엣지 디바이스에 구현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라며 “복잡한 개발 부담을 줄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스티가 역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 정원 장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션 로빈슨 스티가 CEO는 “지능형 인지와 의사결정은 스티가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저전력 환경에서도 이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마AI의 기술력이 결합돼 더욱 효율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