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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IM, 여행·출장객 사이 ‘빠른 개통’ 인기…비대면 서비스로 수요 급증

기사입력2025.08.14 09:34


 
미국 주요 통신사들 eSIM 지원 확대
실물 유심 無 현지 서비스 즉시 이용

최근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과 출장자들 사이에서 eSIM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존 유심카드 구매·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미국 esim 개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검색 포털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esim 개통’ 경험담과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 내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eSIM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서, 최신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별도의 실물 유심 없이도 미국 esim을 개통해 현지 통신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공항이나 매장에서 언어 장벽을 극복해야 했지만, 이제는 출국 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고 미국 esim을 개통해 둘 수 있어 편리함이 극대화됐다.

특히, 미국 esim 개통의 대표적인 장점은 △해외 현지에서 유심 구매·교체 불필요 △입국 즉시 데이터 사용 가능 △여러 통신사 요금제 간 손쉬운 전환 △한 대의 스마트폰에서 한국 번호와 미국 번호 동시 사용 가능 등이다.

최근 미국 eSIM 이용자들은 “현지 통신사 매장에 들를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몇 번의 설정만으로 개통이 완료된다”며 “여행 일정이나 비즈니스 출장 시 시간과 비용 모두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미국 esim 개통 전, 기기 및 통신사 호환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을 찾는 여행객과 장기 체류자는 앞으로도 미국 esim과 같은 비대면 개통 서비스 활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