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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신임 원장에 장석복 연구단장 임명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26.06.04 12:08

내부 연구단장 출신 첫 원장 선임

정부가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으로 장석복 연구단장을 임명했다. 내부 연구단장이 원장으로 선임된 첫 사례로, 연구 현장 경험을 반영한 기관 운영이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4대 IBS 원장에 장석복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 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5년이다.

장석복 신임 원장은 2012년 IBS 출범 초기부터 연구단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이번 인사는 IBS 연구단장이 원장으로 선임된 첫 사례다.

IBS는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 연구단 중심 운영 구조를 갖고 있다. 이번 인사로 연구 현장 경험이 기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장 원장은 유기화학 촉매반응 분야 연구자로,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학술 분석기관이 선정하는 상위 1% 연구자(HCR)에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 선정된 이력이 있다.

장 원장은 1962년 강원도 영월 출생으로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KAIST 교수와 IBS 연구단장 등을 역임했다.

학술 활동 측면에서는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과 주요 연구 성과를 통해 화학 분야에서 연구 이력을 이어왔다. 약 28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피인용 수는 4만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IBS가 글로벌 연구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초과학 연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