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 도입 예정 IEC 기반 한국전기설비규정, 전기설비기술기준 어떻게 대체하나?

    2019.10.29by 이수민 기자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은 정부와 대한전기협회가 IEC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한국표준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2011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KEC는 2018년 공고 이후 산업계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1년 도입을 앞두고 있다. 전기설비 분야와 발전설비 분야로 나뉘어져 있던 기존의 판단기준을 하나로 통합한 KEC는 공통사항, 저압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 전원설비, 발전용 화력설비, 발전용 수력설비로 정리했다. 또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번호 체계로 구성했다.

  • 15W 무선 충전 시대 눈앞, WPT 요건 만족하려면?

    2019.10.29by 이수민 기자

    무선 전력 전송(WPT)은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재충전하기 위해 선 없이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WPT 기술은 다양한 산업, 의료, 소비자 및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자율성이 증가하면서 무선 충전이 갖는 편의성과 견고성이란 장점은 이동성에 의존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크다. TI의 C2000 MCU는 다양한 시장에 맞춰 시스템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은 물론 전력 스테이지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해상 PWM를 제공한다.

  • ​인텔, 파트너 혁신 지원 프로그램 3가지 발표

    2019.10.28by 이수민 기자

    클라우드와 에지 컴퓨팅의 확산, 5G의 탄생, 그리고 AI 및 애널리틱스 분야의 성장은 기업의 운영 방식은 물론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인텔은 파트너들이 데이터 중심 시대의 기회를 포착하고 잘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새 세부 내용과 인텔 파트너 유니버시티 트레이닝 플랫폼, 인텔 솔루션 마켓플레이스를 공개했다.

  • '20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핵심은? "인간과 공간"

    2019.10.26by 이수민 기자

    인간 중심적인 스마트 공간에 초점을 맞춘 가트너가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2020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0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두 가지 종류의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춘 신기술들 및 급격한 성장세를 자랑하며 향후 5년 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이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2020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초자동화, 다중 경험, 전문성의 민주화, 인간 증강, 투명성 및 추적성, 자율적인 에지, 분산형 클라우드, 자율 사물, 실용적 블록체인, 그리고 AI 보안이다.

  • 5G와 AI를 IoT에 융합한다 '2019 IoT 진흥주간' 열려

    2019.10.23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 IoT 진흥주간을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일상과 산업에서의 IoT 활용 사례를 경험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5G로 빨라지고 AI로 똑똑해지다’를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쇼케이스, 직무설명회 등 10개의 행사들이 이어진다.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 힐셔, 스마트팩토리 OT와 IT 연결하는 새로운 IEEE 표준 모음 'TSN 규격'에 집중한다

    2019.10.22by 이수민 기자

    힐셔가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OT와 IT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인 netFIELD의 출시를 발표했다. netFIELD는 데이터 생성에서 데이터 집계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관리 포털을 통한 디바이스 및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장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 netX 기반의 다양한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힐셔는 또한 TSN 솔루션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힐셔는 현재 LNI 4.0, IIC, AVNU, OPC-UA@TSN 워킹 그룹과 같은 다양한 TSN 관련 분야에서 많은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TSN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 팹리스, 이제 구매비용 1%로 EDA툴 사용 가능해져

    2019.10.22by 이수민 기자

    EDA툴은 팹리스에 필수적 도구지만 1종 당 1~2억 원으로 가격이 비싸 중소 팹리스 및 창업기업에게는 상당한 부담이다. 팹리스 별로 약 10여종의 EDA툴을 사용하는데, 반도체 개발비용 중 EDA툴 및 시제품 제작 등에 약 80%가 소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팹리스에 대한 EDA툴 공동 활용 지원을 위해 추경 예산 46억 원을 편성했다. 사용료는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비용의 약 1%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특히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에게는 약 0.1% 수준으로 책정하고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대할 예정이다.

  • SK하이닉스, 3세대 10나노급 DDR4 D램 개발 "EUV 공정 없이 생산한다"

    2019.10.22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3세대 10나노급(1z)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it DDR4 D램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3세대 제품은 2세대(1y)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7% 향상됐으며, EUV 노광 공정 없이도 생산 가능해 원가 경쟁력도 높였다. 이전 세대 생산 공정에는 사용하지 않던 신규 물질을 적용해 정전용량도 높인 것은 물론 설계 기술도 새로 도입해 동작 안정성도 높였다. SK하이닉스는 LPDDR5와 HBM3 등 다양한 응용처에 걸쳐 3세대 10나노급 미세공정 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 바이코, 2년마다 "전력밀도 25% UP, 전력손실 25% DOWN" 전원 솔루션 출시한다

    2019.10.21by 이수민 기자

    갈수록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크기가 커지면서 들어가는 전력도 늘어나고 있다. 고성능 전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 바이코는 기로에 선 전력 반도체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정기천 한국지사 대표는 바이코를 전력 배전망의 변환 및 조절에 전문성을 갖추고서 고성능 고밀도의 전력 모듈을 제작하고 있으며, 전력 분배 아키텍처, 변환 토폴로지 및 패키징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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