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전력 산업계 주요 선두기업들은 최적의 에너지원 조합을 찾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천연가스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애널리틱스 기술 등으로 발전소 운영 최적화 및 생산량 최대화, 새로운 고객 소통 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아비바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사업 모델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반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전력 공급업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력 업계, 데이터 가용성 가치 깨닫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극 나서고 있어
아비바, 클라우드 기반 관리 솔루션 대거 지원
오늘날 전력 산업계 주요 선두기업들은 최적의 에너지원 조합을 찾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천연가스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애널리틱스 기술 등으로 발전소 운영 최적화 및 생산량 최대화, 새로운 고객 소통 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비바는 20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사업 모델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반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전력 공급업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아비바
전력 공급업체의 디지털화는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모바일, 머신러닝 및 Io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조합이 전제되는데, 이 기술들은 디지털과 인텔리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기관과 기업의 리더에겐 민첩성, 신속성, 디지털 성능이 요구되며, 복잡하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
아비바의 디지털 트윈, 애셋 스트래티지(Asset Strategy), 자산성능관리(Asset Performance Management; APM), 커넥티드 워커(Connected Worker), 모바일 오퍼레이터 라운드(Mobile Operator Rounds) 등의
산업용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하고, 전력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기술 채택을 지원한다.
◇ 전력 산업계 아비바 주요 고객 사례
많은 고객이 아비바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 직원 안전 및 효율 향상, 발전소 신뢰 개선, 생산 증대, 사업 성과 개선 등을 달성하고 있다.
글로벌 전력 및 가스 공급업체, 에넬(ENEL)은 최근 자율 플랜트에 대한 비전 달성을 위해 ‘아비바 프리딕티브 애널리틱스(AVEVA Predictive Analytics)’를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에넬이 성능 및 자산 신뢰도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에넬 임직원들은 팬데믹 상황에도 재택근무로 신속히 전환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멕시코 전력청, CFE(Federal Electricity Commission)는 ‘아비바 스마트 그리드(AVEVA Smart Grid)’ 포트폴리오를 도입해 자산, 운영 및 인력을 국제 표준에 맞게 조정하고 국가 전역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의 전기 및 가스 공급업체, 듀크 에너지(Duke Energy)는 아비바 프리딕티브 애셋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중앙에서 전력 발전 자원을 모니터링한다. 결함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한 번에 3천만 달러(약 345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방지하는 등 고장 빈도를 대폭 줄여 총 5천만 달러(약 575억 원)를 절약했다.
◇ 탄력과 노력이 요구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인프라와 신규 기술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사고방식, 공공 정책 및 사업 모델의 변화, 방형 표준 개발과 운영 호환성 증대를 위한 인력 및 현장 기술 교육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시스템 보안 위험을 줄여주는 사이버 보안 기술도 확보해야 한다.
아비바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전력 산업의 고객사가 자원 주기 및 가치사슬을 더욱 종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운영 안정성을 대폭 향상하고, IT 및 OT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정보 사일로(Silo) 현상을 방지하며, 그 과정에서 협업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
에브게니 페도토브(Evgeny Fedotov) 아비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총괄 겸 SVP는 “전력 업계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팬데믹보다는 업계 내 주요 기업들이 데이터 가용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효율 증가, 공정 자동화, 생산 최대화, 지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며 가속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력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향후 몇 년간 더 이어질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에너지 생산-제공-소비 방식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