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누스가 방송국 전용 IoT 시스템을 개발하고, CJ E&M과 제휴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스마트 무선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와 스마트 화장실 재실 감지 기능의 '인디케이팅 시스템'의 융복합 형태로, '에너지 절약, 프라이버시 보호, 방화 및 방제 상황 제어' 등 방송국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누스가 방송국 전용 IoT 시스템을 개발하고, CJ E&M과 제휴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스마트 무선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와 스마트 화장실 재실 감지 기능의 '인디케이팅 시스템'의 융복합 형태로, '에너지 절약, 프라이버시 보호, 방화 및 방제 상황 제어' 등 방송국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국은 업무의 특성상 에너지 소모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방송인의 사생활 노출 우려로 재실 여부 확인이 어려웠다. 커누스는 이에 문을 열어보지 않고 재실 여부를 확인하고 에어컨 및 히터 등 전원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방송국 전용 IoT 시스템을 설계했다. 현재 CJ E&M 분장실 6곳에 전등, 에어컨 제어, 재실여부 확인, 분장대 조명 제어 등을 수행하는 시범 서비스를 수행한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무선 센서 기반 IoT 기술은 맞춤형 적용 개발이 가능하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같은 환경적 측면으로 센서 적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기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