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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10Gbps 이상 고속 인터페이스 대응 ESD 보호 다이오드 출시

기사입력2026.03.26 13:42


 
초저용량·저다이내믹 저항 구현, AI 서버·차량용 고속 통신 신뢰성 강화

반도체 전문 기업 로옴(ROHM)이 10Gbps 이상의 고속 통신 환경에서 신호 품질 유지와 IC 보호를 통해 AI 서버, 차량용 고속 통신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

로옴은 10Gbps를 넘어서는 차세대 고속 데이터 통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ESD(정전기 방전) 보호 다이오드 ‘RESDxVx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옴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속 인터페이스에서 요구되는 신호 품질 유지와 IC 보호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고속 통신 인터페이스에서는 미세한 기생 용량이나 저항 변화도 신호 열화로 이어질 수 있어, ESD 보호 소자 선택이 시스템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로옴의 RESDxVx 시리즈는 단자 간 용량을 양방향 기준 0.24pF, 단방향 0.48pF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다이내믹 저항을 0.28Ω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제품 대비 클램프 전압을 약 40% 낮춰, 고속 신호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IC 보호 능력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AI 서버, 데이터센터, 5G·6G 통신 장비와 같은 산업용 기기뿐 아니라 노트북, 게임기, 스마트폰 등 민생 전자기기에도 적용 가능하다.

또한 DFN1006-2W 패키지를 채택한 일부 모델은 자동차 신뢰성 규격 AEC-Q101을 충족해, ADAS와 자율주행용 카메라, ECU 등 차량용 고속 SerDes 통신 환경에도 활용할 수 있다.

로옴은 최근 고속화·소형화가 가속되는 산업 및 자동차 전장 시장에서 저용량과 높은 보호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ESD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0Gbps 이상의 차세대 인터페이스에서는 기존 보호 소자의 한계가 뚜렷해, 새로운 설계 접근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RESDxVx 시리즈는 2026년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온라인 부품 유통 채널을 통해 공급된다.

로옴은 향후에도 저용량 ESD 및 TVS 다이오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속 통신 인프라와 자율주행, AI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