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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 코리아, 빙상경기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 BIM 기술 적용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18.02.20 10:12

아이스 아레나 철골 구조물 설계, 제작, 설치 등 전 과정 오류 최소화
복잡한 파이프 트러스 구조 상세설계에 테클라 스트럭처스 활용

 
트림블(Trimble) 코리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중 하나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설계에 자사의 BIM 소프트웨어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3D 모델링 기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혁신 기술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복잡한 철골 구조물의 설계부터 제작 및 설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시공을 완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6년 12월 개관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2,424㎡, 관람석 12,000석 규모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인기종목인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이다. 경기장 지상 1층과 지하 2층에는 각각 30mx60m 크기의 아이스 링크 2면이 설치됐으며, 특히 경기 후 선수들과 취재진이 만나는 믹스드존(Mixed Zone)은 이번 올림픽이 열리는 빙상 경기장 중 최대 관중 수용 규모를 자랑한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외관 또한 피겨 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쇼트트랙의 역동성이 동시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본 경기장은 구조적 특성상 대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붕의 형태가 복잡한 파이프 트러스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파이프 트러스 구조의 철골 제작 및 시공을 맡은 동부제철은 복잡한 파이프 트러스 구조의 상세설계를 진행하기 위해 트림블의 테클라 스트럭처스를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철골 구조의 디지털 목업(Mock-up)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동부제철은 테클라 스트럭처스에서 구현된 상세한 3D BIM 설계 데이터에서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철골 제작 및 시공 전 사전 검토를 진행하여 오류 없는 시공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LOD(Level of Development, 모델링 상세 수준) 400의 높은 정밀도로 제공되는 설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건설 현장에서 복잡한 철골 구조물과 수많은 접합부의 시공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관련 부서와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3D 모델 뷰에서 협업하고 워크플로우를 조정함으로써 제작과 시공에 대한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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