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5G 솔루션 공급업체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보안 및 항공우주 기업인 록히드마틴과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미션 크리티컬 통신 지원에서 5G 기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키사이트와 록히드 마틴은 록히드마틴 팀이 다중 애플리케이션의 5G 기능 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될  5G.MIL™ 테스트베드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록히드마틴 5G.MIL 프로그램의 댄 라이스(Dan Rice) 부사장은 “록히드마틴은 상업 부문의 전문 지식을 활용, 육상, 해상, 항공, 우주 및 사이버 영역의 미션 크리티컬 운영 전반에 걸쳐 5G 기술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확장, 적용 및 통합하고 있다”며 “상업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키사이트 엔드-투-엔드 5G 테스트 플랫폼은 방위 산업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5G는 무선 통신 네트워크에 고속 데이터율, 연결 밀도, 신뢰성, 짧은 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국방 및 국가 안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안전하고 탄력적인 연결을 지원하겠다는 록히드마틴의 5G.MIL 비전이 발전 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업은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지상 및 비지상 네트워크의 전술 통신 요건에 상용 5G 기술을 적용해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록히드마틴은 자동화된 테스트 사례에서 키사이트와 협력해 모든 5G 구성 요소와 인터페이스의 사이버 보안 및 취약성을 평가함으로써 개발에서 운영에 이르는 수명사이클 전반에 걸쳐 5G 지원 솔루션의 사이버 복원력을 결정할 수도 있다.

키사이트 항공우주방위 정부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인 빈스 뉴옌(Vince Nguyen)은 “지상, 해상, 공중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미래 지향적이고 원활하며 안전한 통신 링크의 구축은 5G, 위성, 무인 항공기, 인공 지능 및 클라우드 기술의 성공적인 통합에 달려 있다”며 “록히드마틴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완전 자동화된 테스트, 측정, 검증 및 최적화 도구로 구성된 키사이트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항공 및 방위 산업에서 가장 진보된 5G 및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용 테스트베드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7월에 초기 운영 능력에 도달한 테스트베드는 록히드마틴의 5G.MIL 팀이 광범위한 5G 자산의 상호운용성과 성능을 신속하게 검증하고,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통신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로 양사는 5G O-RAN(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 및 비지상 네트워크 통신을 에뮬레이션, 테스트 및 검증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전략적 MOU를 통해 새로운 연구 및 개발 니즈를 지원하고 최신 5G 및 그 이상의  최신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기능들을 통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