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최근 ‘RAN 자동화를 위한 생태계의 힘’ 세션 콘텐츠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통신사업자(CSP)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에릭슨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EIAP)을 중심으로 rApp 개발, 운영, 보안 강화 및 데이터 관리 등 RAN 자동화의 핵심 요소를 심도 있게 다뤘다.
‘RAN 자동화를 위한 생태계의 힘’ 전문가 세션 콘텐츠 공개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무선 접속망(RAN) 자동화 생태계에 관한 전문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표준화 및 개방형 플랫폼이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슨은 최근 ‘RAN 자동화를 위한 생태계의 힘’ 세션 콘텐츠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통신사업자(CSP)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에릭슨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EIAP)을 중심으로 rApp 개발, 운영, 보안 강화 및 데이터 관리 등 RAN 자동화의 핵심 요소를 심도 있게 다뤘다.
세션에서는 EIAP 생태계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rApp 수요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를 선도하는 아이라 테크놀로지스(Aira Technologies)의 아난드 찬드라세커(Anand Chandrasekher) CEO는 “스마트폰 시장이 앱스토어 등장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과 같이, 네트워크 프로그래머빌리티 지원이 생태계 확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며, 에릭슨의 개방형 플랫폼이 통신 산업 전반의 혁신 동력이 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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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문가 패널은 rApp이 5G 특화망, 국방, 제조업 등 맞춤형 네트워크 자동화 수요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rApp은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한 자동화 기능 제공은 물론,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CSP 패널은 RAN 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표준화와 개방성이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영국 통신업체 보다폰(Vodafone)의 루시아 데 미겔(Lucia de Miguel) 매니저가 “표준화 및 개방형 플랫폼은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션 참여 전문가들은 또한, 통신사업자와 ISV는 물론 개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업이 RAN 자동화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는 열쇠임을 재확인했다.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네트워크 최적화 및 장애 대응, 그리고 전체 네트워크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점차 확대 적용되면서, 고객 경험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보안과 데이터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공감대를 이루었다.
에릭슨 네트워크 관리 총괄 안데르스 베스테르그렌(Anders Vestergren)은 “RAN 자동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었으며, 이를 위해 ISV, CSP, 개발자 등 통신 생태계 전반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베스테르그렌 총괄은 “에릭슨은 앞으로도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와 차세대 rApp 생태계 확장을 통해 업계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기술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RAN 자동화를 위한 생태계의 힘’ 세션은 에릭슨 정통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관련 콘텐츠를 통해 통신업계의 최신 동향과 에릭슨의 혁신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에릭슨은 개방성과 표준화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통해,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시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네트워크 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