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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코리아, 창립 33주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 경영 실천

기사입력2025.09.03 14:31


▲아성코리아 직원들이 양재천 플로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재천 플로깅으로 지역사회 환경 정화

전자부품 및 반도체 기술 전문 대리점인 아성코리아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 경영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직원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아성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 대치동 아성그룹 본사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일단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명사 강연이 진행됐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임직원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돌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임직원들이 서울 양재천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회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아성코리아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단순한 축하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성그룹은 Murata, Rohm, Omron 등 글로벌 전자부품 제조사들의 정식 대리점으로, ㈜아성코리아, ㈜아성테크노, 주식회사 아성 법인으로 구성된 33년 업력의 기업이다.

고객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